블루에어, 공기청정기 더스트마그넷 신제품 공개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더스트마그넷 신제품 공개
  • 김현동
  • 승인 2022.03.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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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는 3일 신제품 론칭쇼를 열고 공기청정기 더스트마그넷을 공개했다. 고양이의 날리는 털 등 오염 물질이 바닥에 닿기 전에 자석처럼 흡착하여 99% 제거하는 것을 특장점으로 내세우는 제품이다. 제조사는 깨끗한 공기를 제품 양 사이드로 뿜어 소용돌이 바람을 만들고, 공기 중에 떠 있는 먼지 입자를 모아서 잡아내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기기 내부에서는 양(+)이온화된 프리필터에 음(-)이온화된 먼지 입자가 발생해 먼지를 자석처럼 흡착한다. 나머지 먼지는 강력한 2중 흡입구 시스템을 통해 공기청정기 안으로 흡입하는 방식으로 방 전체 공기를 여과하는 방식이다.


블루에어가 처음 진행한 온라인 신제품 행사는 블루에어 한국 총판인 코스모앤컴퍼니의 신제품 소개, 주한 스웨덴 대사관의 축전 영상, 블루에어 스웨덴 본사의 축전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 매장 VMD를 구성한 무대와 버추얼 쇼룸을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블루에어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정에서는 동물의 털 청소가 고민거리인데, 더스트마그넷은 이같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철저하게 기획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1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위너, iF 디자인어워드, 굿디자인 어워드 등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인정 받은 디자인"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일반 가정환경에서 신경 쓰이는 청소 고민을 3가지 포인트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로봇청소기가 바닥 먼지를 흡입하고, 공기 중 상단 먼지와 바닥에 닿기 전 하단 먼지는 더스트마그넷이 흡입하고, 남아 있는 바닥 먼지는 다시 로봇 청소기가 흡입하는 사이클로 3중 청소효과를 노렸다.

한편, 더스트마그넷은 전면이 그레이 패브릭으로 된 제품과 올 화이트로 된 제품 등 2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고, 청정면적에 따라 57.8㎡(18평형) , 31.8㎡(10평형)로 선택할 수 있다. 제조사 블루에어는 스웨덴 기업으로 지난 26년간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매진해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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