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건식 및 습식 청소가 한 번에 가능한 진공 청소기 W10 프로를 22일(화) 자정에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70만 8,000원이며, 28일까지는 할인 된 61만 8,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샤오미가 첫 선보이는 건습식 진공 청소기로 대형 롤러 브러시가 달려있다. 진공 청소, 걸레질, 세척 모드를 수행하는데 일상 청소용 자동 모드, 찌든 때 제거 위한 터보 모드, 물기 있는 욕실 바닥 청소 위한 물 흡수 모드의 총 3가지 청소 모드를 제공한다.
대형 롤러 브러시는 실린더 브러시보다 3배 넓은 범위를 청소하는 성능을 갖췄다. 롤러 브러시의 앞면과 양쪽 옆면이 코너나 모서리를 따라 먼지 및 기타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에 집 안의 벽 가장자리, 계단 모서리, 좁은 틈새와 같이 평소 청소하기 힘든 곳도 청소 할 수 있다.
최대 25cm 길이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 털도 엉킴 없이 제거한다.
기능으로는 90˚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바닥에 평평하게 눕혀서도 사용 할 수 있다. 세우면 정지하고 기울이면 전진하는 스마트 일시 중지 기능 및 자체 견인 기능도 갖췄다.
특히 대형 롤러 브러시 셀프 청소를 갖춰 스마트 딥 셀프 클리닝 버튼을 누르면 자체 청소 프로그램이 실행, 롤러 브러시와 물 순환 방식으로 세척하고 고체와 액체 오물은 분리해 뒤처리도 간편하다. 충전은 전용 도크에서 하며 배터리 용량은 3700mAh이다. 완충시 최대 35분간 구동한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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