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음질에 쾌적한 게이밍 환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레드미 버즈 에센셜은 샤오미 어쿠스틱 랩에서 튜닝한 7.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장착해 왜곡을 최소화했으며 파워풀하고 힘 있는 베이스, 선명하고 맑은 하이톤 등 고해상도의 음질을 구현한다. AI 알고리즘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걸러내고 발화자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인지해 또렷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게이밍 모드를 갖춰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도 구현한다. 양쪽 이어버드를 1.5초 간 동시에 길게 누르면 저지연의 게이밍 모드로 전환되는데, 게이밍 모드는 일반적인 블루투스 연결 시 발생하는 지연 현상으로 화면과 소리가 어긋나는 문제를 해소해, 실시간으로 비주얼과 오디오의 동기화를 구현하는 세팅이다.
기본적으로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춰 땀과 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일상생활 속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격한 운동을 하는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눈이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의 야외에서 제품을 사용할 때와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통신 환경은 블루투스 5.2 규격이다. 향상된 신호 간섭 방지 기능도 갖췄다. 이를 통해 끊김 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음악 재생을 구현하며,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면 휴대폰과 자동으로 연결되는 손쉬운 연결성도 제공한다. 또한, 좌우 이어버드를 개별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회 완충시 최대 5.5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에 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18시간 외부에서 구동할 수 있다. 매트한 표면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를 갖춰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휴대성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한다. 색상은 클래식 블루와 매트 블루 2가지다.
'원터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스마트한 거리 측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샤오미 스마트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최대 3mm를 넘지 않은 오차 범위 내 높은 정확도로 안정적인 거리 측정을 실시간으로 해낸다.
클래스 II 레이저를 사용해 최소 5cm에서 최대 40m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며, 직관적이면서 간편한 원 버튼 디자인으로 2초간 길게 버튼을 누르면 전원 켜기/끄기, 한 번 짧게 눌러 거리 측정 시작/종료 및 데이터 기록 작업이 이뤄진다. 더블 탭으로 전/후방 측정 모드를 전환한다.
샤오미측은 "이사하거나 셀프 인테리어 할 때 집 안 내 가구 크기 측정, 가구 간 거리 측정, 데코레이션 가능한 범위 측정 등" 용도에도 사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미 홈(Mi Home) 앱 또는 샤오미 홈(Xiaomi Home) 앱으로 조작할 경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가령, 앱에서 도면을 그려 거리를 측정을 할 수 있다. 또한, 면적 및 부피 계산을 위해 길이, 너비, 높이의 데이터를 유연하게 선택해 덧셈, 뺄셈 등 계산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원격 거리 측정으로 미끄러운 평면, 좁은 간격의 장소 측정은 물론 앱에서 가전 추천 기능을 제공해 방 크기에 따라 적합한 가전제품을 지능적으로 제안하고 실제로 해당 가전제품이 방 안에 있는 것 같은 연출도 할 수 있다.
370mAh 용량의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3,000번 거리 측정 가능하며, Type-C 충전단자를 적용했다. 고휘도 LCD 디스플레이로 측정 데이터, 블루투스 연결 상태, 배터리 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매트한 표면은 이중 무광 마감 처리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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