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춥다. 샤오미 겨울 계전 스마트한 가습기와 난로 론칭
벌써 춥다. 샤오미 겨울 계전 스마트한 가습기와 난로 론칭
  • 김현동
  • 승인 2022.10.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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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을 겨냥해 샤오미가 겨울 계절 가전을 대거내놨다. 스마트 가습기 2와 샤오미 스마트 타워 난로 라이트 그리고 스마트 전기난로 S까지 3종이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가습기 6만 9,800원, 스마트 타워 난로 라이트 10만 8,800원, 미 스마트 전기난로 S는 11만 8,800원이다.


건조한 가을, 겨울 시즌에 실내 습도 해결사 스마트 가습기 2는 4.5L 물탱크를 내장해 최대 32시간 연속 작동하는 제품이다. 최대 350ml/h 미스트를 분사하며, 이때 소음은 최대 38 데시벨이다. 물이 안개로 분사되기 전에 UV-C자외선 살균 기술로 중국가전연구원 테스트 결과 최대 99.9% 박테리아를 제거해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과도한 습도를 방지하는 자동모드는 습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하고 가구가 젖지 않도록 미스트가 자동으로 조정되어 분사된다. 사용자는 Mi Home 앱에서 타이머 및 미스트 분사 등의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물탱크를 분리하지 않아도 뚜껑만 열면 바로 쉽게 물을 채울 수 있으며, 이중 회전 미스트 디스펜서는 360도 회전하는 형태로 구동한다.


샤오미 스마트 타워 난로 라이트가 구동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3초에 불과핟. 최대 2000W 용량의 PTC세라믹 패널이 전원을 키면 바로 열을 내뿜는다. 냉각 되는 시간도 짧다. 전원이 차단되면 30초 안에 식는다.

70°광각 디자인에 NTC온도 센서와 반응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적정온도는 22~28 °C이며, 뜨거운 모드, 따듯한 모드, 내추럴 모드 총 4가지의 직관적인 모드 선택 기능도 제공한다. 소음은 41dB(A)이며, 무게는 2.2kg이다. 손잡이는 후면에 위치해있다.

다양한 안전 기능도 내장했다. 과열 방지 기능은 내장된 온도 조절 장치가 과열되면 자동으로 장치의 전원을 차단하고 이후에는 수동으로 장치를 켜도록 한다. 장치가 뒤집힐 경우에는 넘어짐 방지 기능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어린이 잠금 보호 장치를 통해 어린이가 장치를 조작하는 것도 방지했다.


미 스마트 전기난로 S는 상단과 측면에서 양방향으로 열을 발산해 방 전체에 온기를 전달한다. 최대 2200W의 출력으로 주변 온도를 빠르게 올리며 내장된 스마트 온도 제어 시스템이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18~28°C까지 6개 온도 선택과 1,3,5시간의 3가지 타이머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양방향 무풍으로 열을 발산해 소음이 없고, 공기의 흐름이 부드러워 수면시에도 눈이나 코가 건조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IPX4 방수 등급, 과열 보호 센서 및 전도 안전장치, 넘어짐 방지, 어린이 보호 잠금 기능도 갖췄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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