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첫 여성 사외이사, 정지원 시에라 인베스트먼트 이사 선임
NHN 첫 여성 사외이사, 정지원 시에라 인베스트먼트 이사 선임
  • 김현동
  • 승인 2023.03.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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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이 정지원 시에라 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회사 창립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다. 정지원 사외이사는 삼일회계법인, 사모펀드 운용사 등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은 재무회계 및 경영관리 전문가다.

회사는 재무건전성 및 경영투명성 강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NHN 관계자는 “정지원 사외이사의 재무회계 분야 전문성이 당사의 투명경영 행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창사 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하게 됐다”며, “사외이사의 의사결정 및 감독 활동에 대한 독립성을 충분히 보장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ESG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지원 사외이사는 시드니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글로벌 비지니스 인권경영&ESG 최고위 과정을 수료했다. PwC 삼일회계법인과 MC 파트너스(MC Partners) CRO를 거쳐 현 시에라 인베스트먼트(Sierra investment) 투자본부 이사로 재직중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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