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에이컴메이트, 틱톡 도우인 공급업체 선정
NHN 에이컴메이트, 틱톡 도우인 공급업체 선정
  • 김현동
  • 승인 2023.03.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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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커머스의 중국 법인 NHN 에이컴메이트가 틱톡 도우인(Douyin)의 수입상품 공급사로 선정됐다. 도우인은 중국 최대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75% 상승한 1조5천억 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숏폼 동영상과 같은 소셜 콘텐츠 사이에 상품을 위치시키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도우인은 지난해 3월, 직영점(Tiktok Direct Import) 사업을 시작으로 화장품, 유아동상품, 주류, 식품 등 카테고리에 진출했다. 직영점에는 총 4개 중국 국영기업과 외국계 공급사로 NHN 에이컴메이트가 입점했다.

NHN커머스 이윤식 대표는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약 930조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양질의 한국 상품을 소개하며 양국 간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커머스는 2024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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