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오는 12월 10일 음향 감독에게 듣는 토크 콘서트 개최
젠하이저, 오는 12월 10일 음향 감독에게 듣는 토크 콘서트 개최
  • 김신강
  • 승인 2022.11.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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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가 현업에 종사하는 오디오 엔지니어와 아티스트 등을 초청해 아날로그 사운드와 디지털 사운드의 차이 및 음향 산업의 트렌드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12월 10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악당이반 스튜디오에서 약 90분 간 진행되며, 젠하이저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악 음반을 제작해 국내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음반 제작사 악당이반의 김영일 감독과 국내 음반 마스터링 분야에서 최정상으로 꼽히는 소닉 코리아의 전훈 감독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김영일 감독은 레코딩을 주제로 한국 음악의 가치와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의 기록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전훈 감독은 마스터링을 주제로 마스터링 작업의 의미와 공간 음향, 디지털 마스터링과 아날로그 마스터링의 차이 등에 대해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는 MBC 연빛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방청객과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콘서트에는 비파 연주자 박장원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준수 등으로 구성된 공연 팀 샤누아(Chat Noir)가 출연해 동서양의 대표적인 탄현악기의 합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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