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n 인텔 코어 11세대라 불리는 이유?
게이밍' n 인텔 코어 11세대라 불리는 이유?
  • 김현동
  • 승인 2021.05.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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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3일] - 하루 전인 12일 인텔이 모바일 기반 코어 11세대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노트북 플랫폼 기반의 제품은 최대 5GHz 클럭주파수로 구동한다. PC 기반 5GHz 돌파에 이어 모바일 기반도 같은 구도에 놓인 셈이다. 발열, TDP, 성능 등 다양한 구동 요소를 충족하고도 장시간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술. 5GHz라는 숫자가 특별한 배경이다.

특히 게이밍은 성능과 스피드에 민감한 대표적인 요소다. 1프레임을 높이기 위해 고성능 써멀을 도입하고 온도를 낮기 위한 수랭쿨러까지 많은 요소가 궁합을 맞추려 도입하는 것이 그 분야 섭리다. 하지만 인텔 11세대는 최대 5GHz 구동 속도가 순정 기반에서 이뤄지는 변화라는 것. 특별한 조건을 제시하지 않아도 가능한 것임에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시장에서는 연일 순풍이 불고 있다.


제조사도 적극적이다. 제품의 강점을 내세워 시장에 어필하는 프로모션으로 실 수요층에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인텔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는 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 3사가 대표적인 공급사다. 게이밍 시장에 최적한 제품임을 강조하고자 내달 22일 까지 ‘완벽한 게이밍의 시작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구매 프로모션’이 같은 예다.

구매 후 영수증을 인증하는 방식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한다. 나열한 3사 제품을 공급하는 PC 전문점에서 구매한 PC라면 첫 번째 이벤트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 셈. 두 번째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기본 내용을 숙지한 사용자라면 무난히 참여가 가능하다.

11세대 코어 i9, i7, i5 프로세서 전 라인업 사용자라면 동참할 수 있다.

한편, 데스크톱 기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9% 향상된 IPC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8코어-16스레드 제품이 5.3GHz 구동 속도까지 상승한다. 여기에 썬더볼트 4, 인텔 Wi-Fi 6E 시리즈, 인텔 크라이오 냉각 기술이 게이밍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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