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오하이오 슈퍼컴퓨터 센터, HPC 클러스터로 AI 처리 능력 2배 향상 ​
인텔-오하이오 슈퍼컴퓨터 센터, HPC 클러스터로 AI 처리 능력 2배 향상 ​
  • 김현동
  • 승인 2024.02.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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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엔비디아(Nvidia), 오하이오 슈퍼컴퓨터 센터(Ohio Supercomputer Center, 이하 OSC)와 협업한 결과로 카디널(Cardinal)을 공개했다.


카디널 클러스터는 증가하는 AI 워크로드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 기능과 용량 모든 면에서 2016년에 출시된 오웬스 클러스터(Owens Cluster)를 대체할 시스템보다 더 대규모 업그레이드 결과물이다.

특히 메모리 사용량이 많은 HPC 및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프로그래밍 기능, 이식성(portability) 및 에코시스템 채택을 촉진하는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징은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갖춘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을 활용한 이기종 설계다.

오기 브르기치(Ogi Brkic) 부사장은 “"시스템의 고유한 이기종성을 통해 OSC의 엔지니어, 연구원 및 과학자들이 이 시스템이 제공하는 두 배 이상 메모리 대역폭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핵심 분야에서 기존 및 미래 데이터의 분석 속도를 크게 높여주는 솔루션으로 OSC와 생태계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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