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제조사 에이서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VCT 퍼시픽 킥오프서 인텔과 협업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는 ▲VS. 인플루언서 ▲1vs1 Flying AIM ▲Reaction Speed RACER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과 24일 진행되는 스페셜 이벤트 ‘VS. 인플루언서’에서는 발로란트 전 프로게이머이자 구독자 31만 유튜버 ‘김된모’, 인텔 게이밍 앰버서더이자 구독자 177만 FPS 게임 유튜버 ‘김블루’가 각각 참여한다.
MC가 현장에서 인플루언서와 대결을 펼칠 출연자를 모집하며, 인플루언서는 오직 권총(클래식)만 사용할 수 있고 유저는 모든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해 대결을 치르게 된다.
‘1v1 Flying AIM’ 이벤트는 평일 3회씩 진행되는 스페셜 이벤트로, 두 참가자가 동시에 연습 모드에서 정해진 설정으로 게임을 진행해 1분간 더 많은 점수를 얻은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이서는 자사 노트북을 활용해 반응속도를 측정, 반응속도 수치에 따라 티어 결과를 제공하는 ‘Reaction Speed RACER’가 상시로 운영하며, 퀴즈/빙고 이벤트, 방문객 대상 타투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 진행을 예고했다. 참가자에게는 한정수량으로 경품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7일 개막하는 VCT 퍼시픽 킥오프는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인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등 총 세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되며 VCT 퍼시픽에 참가하는 11개 팀이 모두 출전한다. VCT 퍼시픽 킥오프는 유튜브, 아프리카TV 채널과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발로란트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