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PNY GeForce RTX 4070 Ti SUPER 시리즈 출시
마이크로닉스, PNY GeForce RTX 4070 Ti SUPER 시리즈 출시
  • 오국환
  • 승인 2024.01.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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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는 PNY GeForce RTX 4070 Ti SUPER Series 그래픽카드 2종을 출시했다. PNY GeForce RTX 4070 Ti SUPER 16GB OC XLR8 ARGB TF와 PNY GeForce RTX 4070 Ti SUPER 16GB OC LED TF 두 가지다. 메모리가 기존 RTX 4070 Ti의 192bit GDDR6X 12GB에서 256bit GDDR6X 16GB로 증가해 고해상도 게임에 유리해졌다. 전원 커넥터도 16핀으로 변경됐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기존 RTX 4070 Ti 시리즈보다 고해상도 게임 성능이 향상된 PNY GeForce RTX 4070 Ti SUPER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구매 후 1년 이내 새제품 교환 등 국내 전용 서비스로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에게 쾌적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4세대 텐서 코어(AI)로 게임, 콘텐츠 제작, 생산성 등 AI를 위한 기능을 갖췄다. 인공지능이 순차 프레임과 모션 데이터를 분석해 프레임을 추가 생성하는 ‘3세대 딥러닝 슈퍼 샘플링(DLSS 3)’을 사용해 초고해상도 영역에서 끊김 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CUDA 코어가 8,448개로 지포스 RTX 4070 Ti의 7,680개보다 10% 더 늘어났다. 덕분에 1440p(QHD) 게임에서 높은 재생률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추가로 2160p(4K UHD)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RTX 3070 Ti와 비교하면 DLSS 3 사용 시 2.5배 더 빠르며, 게임에서 평균 전력 소모량도 줄어들었다.

PNY GeForce RTX 4070 Ti SUPER 16GB OC XLR8 ARGB TF는 8,448개 쿠다코어와 함께 최대 2,655MHz로 작동한다. 21Gbps 대역, 256비트 16GB GDDR6X 메모리를 내장했다.

PNY GeForce RTX 4070 Ti SUPER 16GB OC LED TF는 최대 2,625MHz로 작동하며, 21Gbps 대역, 256비트 16GB GDDR6X 메모리를 갖췄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앞서 출시한 PNY GeForce 그래픽카드와 마찬가지로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서비스로 국내 소비자들은 특별한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By 오국환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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