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롯데호텔 벨뷰스위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로, 지난 21년 5월에 출범했다. 현재 메타버스 공급·수요 기업, 협·단체 등 1030개 기업·기관이 참여(2023년 11월 기준)하고 있다.
올해는 이탈리아 대사관과 공동 세미나 개최, 우수 비즈니스 협의체(프로젝트 그룹) 선정 및 시상, 정부 유관 기관과 유기적 협업, 회원사 간 네트워킹 행사 등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또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간 자율적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과 협력 활성을 목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운영, 64개 기업이 참여해 24개 프로젝트 그룹이 결성됐으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8개의 우수 프로젝트 그룹을 선정했고,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 시상식 및 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상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이 교육, 의료·헬스케어, 제조·건설, 엔터테인먼트, 쇼핑·유통 등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융합·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신규 사업과 아이디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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