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협업도구 Dooray! 공공기관 100여 곳 도입
NHN두레이, 협업도구 Dooray! 공공기관 100여 곳 도입
  • 김현동
  • 승인 2023.11.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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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 두레이가 자사 협업도구 Dooray!(두레이)의 공공기관 100여 곳 도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NHN 그룹사 내부 업무 채널로 출발한 NHN두레이는 지난 2019년부터 대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2021년 공공시장에 진입해 서울대, KAIST, ETRI, 한국은행 등 굵직한 주요 국가 공공기관에 두레이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2023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 공급사로 참여하며 SaaS 전환 수요가 있는 기관에 두레이를 공급하면서 공공기관 100여 곳 도입이라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공공기관의 업무망에도 진입했다. 올해 5월 한국에너지공단, 도로교통공단은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통과 후 두레이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전력기술, 한국무역보험공사에도 도입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두레이가 SaaS 도입이 어려운 공공기관의 벽을 허문데에는 강력한 보안성이 주효했다고 평했다. 두레이는 정보보호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된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가 주관하는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SaaS 표준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 외부망 뿐만 아니라 공공 업무망에도 협업도구를 서비스할 수 있는 곳은 CSAP 표준 인증을 받은 두레이가 유일하다.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에서도 최고 수준인 GOLD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두레이는 업무도구(프로젝트) 중심의 올인원 협업도구로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캘린더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에 전자결재까지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개방적이고 유연한 환경에서 제공되는 협업 서비스들은 공공기관별 특장점에 맞춰 이용자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고안되었다. 특히 이메일로 업무를 진행할 경우 업무도구(프로젝트)로 등록해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과 이와 연동되는 소통 중심의 메신저는 공공기관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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