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두레이 공급,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첫 사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두레이 공급,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첫 사례
  • 김현동
  • 승인 2023.02.23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orea Testing Laboratory, 이하 KTL)이 클라우드 기반 협업솔루션 두레이를 선택했다.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소프트웨어 분야 등 KOLAS 공인시험을 담당한다. 산업 디지털 전환(IDX) 구현에 선봉에서 AI제품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 성능, 품질, 신뢰성 평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도입으로 KTL 전국 본원 및 분소에서 근무하는 약 1,100여명의 임직원이 두레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공공기관은 2025년까지 국내 모든 행정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는 행안부의 추진 계획에 따라 내·외부망 시스템을 IaaS 클라우드로 이관하고 외부망 이메일 시스템을 SaaS 협업솔루션 서비스로 전환하고 있다.

선정 평가에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자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평가하는 CSAP인증 획득 등 보안 기준을 갖추고 공공/민간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한 6개의 IaaS 및 SaaS클라우드 업체가 참가했으며, 최종적으로 SaaS(서비스)협업솔루션 부문에서는 NHN두레이가 선정됐다. 더불어 NHN그룹사의 ‘NHN클라우드’는 IaaS(인프라)부문 제공 업체로 최종 결정됐다.

두레이 측은 메일, 프로젝트, 화상회의, 위키 등의 협업 기능이 유연하게 연계된 올인원 협업솔루션이라는 점과 고객사의 근무 환경을 이해하고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하는 양질의 온보딩 프로세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합리적인 비용도 평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