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두레이는 4일, 에이치PE 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이치PE(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는 그로스캐피탈 투자 기업으로 SaaS, 실버, 수소 섹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해왔다.
NHN두레이는 협업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재택근무 일상화, 하이브리드형 근무형태 등 변화하는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두레이 플랫폼 내에 제공한다는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투자는 단순히 협업툴의 보급만이 아닌 협업문화를 이끌어 낸다는 두레이의 철학과 미래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협업툴 시장 강자이자 글로벌 SaaS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일, 드라이브, 메신저 등 모든 기능을 하나로 모든 올인원 협업툴로 현재 13만 사용자를 확보했다. 현대오일뱅크, NS홈쇼핑 등 대기업 및 소기업을 비롯 서울대, KAIST,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국립대학 및 공공기관 약 3,600여 곳이 주요 고객사다. 전자결재 및 인사관리를 지원하며, 재무 서비스 및 UI/UX 업데이트를 올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N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