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22년 매출 1,401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달성
티맥스소프트, 22년 매출 1,401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달성
  • 김현동
  • 승인 2023.04.03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맥스소프트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매출액 1,401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당기순이익 436 억원(연결 기준)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약 18.7%, 약 17.2%, 약 24.5% 증가한 것.

회사는 작년부터 책임 및 투명경영을 내걸고,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별(공공∙금융∙기업∙글로벌)로 독립 조직 체제를 운영하는 사업부제의 효과임을 강조했다.

각 사업 부문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제품을 고도화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고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오픈소스 중심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을 통해 참여한 2022년 제2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과 국내 지방은행의 시스템 경쟁력 강화 사업을 예로 들었다.

22년의 결실은 23년까지 수성하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과 슈퍼프레임(SuperFrame)을 필두로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초 출범한 GBSC(Global Business Support Center)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도 강화한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메인프레임을 사용하는 기업이 업무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추세가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 IT 컨설팅 기업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천명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