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이 에이버리데니슨과 비접촉 인식 시스템인 RFID 특화 창고 운영 시스템의 운영과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배송 사업의 핵심 성공요소인 물류 배송과 공급망의 효율성 극대화에 목적을 둔 행보다.
▲지난 3월 7일 티맥스타워 아너스룸에서 티맥스 그룹의 박대연 회장, 장영환 부회장, 곽태우 티맥스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하고, 에이버리데니슨 아시아태평양 아닐 쿠마르 샤르마(Anil Kumar Sharma) 수석부사장, 에이버리데니슨 글로벌 물류 마이클 카우프만(Michael Kauffman)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모든 형태의 상품에 대한 배달 서비스가 생활 저변에 자리잡으며 물류 업계에서 배송은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되었고, 신속한 배송을 위한 실시간 추적과 데이터 기반의 예측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에 동의했다.
이에 RFID 특화 창고 시스템 및 물류 공급망에 걸쳐 실시간 재고 알림을 시스템화 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물류 센터에서는 상품 입고에서 출고를 거쳐 고객의 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트래킹 및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마케팅이 가능하며,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상품이 빠르게 분류 및 배송됨에 따라 인건비 절감효과도 기대됐다.
양사의 협으로 티맥스그룹은 RFID 특화 창고 운영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일체에 관여한다. UHF-RFID 기업인 에이버리 데니슨은 배송 속도, 정확성, 효율성 부문에 디지털 인식 기술을 도입해 솔루션 개선에 나선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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