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 상암 DMC타워 9-10일 개최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 상암 DMC타워 9-10일 개최
  • 김현동
  • 승인 2023.02.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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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2023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가 개최된다. 감염병 사태로 19년 행사를 끝으로 4년 만에 오프라인 무대에서 참관객을 맞이한다.

한국제지, 리코코리아,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한국엡손, HP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고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DMC타워 1층과 2층에 무대를 연다. 후원사와 별개로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비즈템, 한일듀프로, 이스텍 등 디지털 인쇄 및 후가공 업체도 개별 부스로 참여한다.


올해로 7회째인 행사는 디지털 인쇄 장비 및 후가공 장비의 흐름을 심도있게 다루고 디지털 인쇄 기술의 변천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또한, 관련 업계의 장비선택에 길잡이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디지털 인쇄 관련 전시로 많은 분의 알고 있는 KPRINT 전시회의 압축판이다. 디지털 인쇄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손쉽게 접하고 많은 정보를 억을 수 있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2013년 디지털 인쇄, 출력, 제본, 후가공 장비 정보를 내세운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14년 All-in-one 전시회, 2015년 업엔업전시회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2016년을 기점으로 오늘날의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로 성격을 정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에는 조합원이 중심으로 진행되던 행사였으나 이후 비조합원, 관련 종사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루는 분야를 넓히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조합원이 주축으로 시작된 행사인 만큼 여느 행사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은 지식과 정보가 오가는 자리다"며, "디지털 인쇄와 후가공을 전문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일반 참관인을 대상으로 2월 6일까지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참가 기념품과 메일빈 커피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주어지는 경품 행사도 응모할 수 있다.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dptf.co.kr)에서 가능하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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