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1] 인텔, vRAN 및 엣지 구축 지원 5G 신제품 발표
[MWC 2021] 인텔, vRAN 및 엣지 구축 지원 5G 신제품 발표
  • 김현동
  • 승인 2021.06.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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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 기업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유연하고 민첩한 인프라를 희망한다. 이를 통해 제조에서 소매, 의료, 교육 등에 이르는 산업 환경에서 5G, 엣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되고 잇다.


IT 산업 의사결정권자 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8%가 5G 기술이 혁신에 발맞추기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는 향후 2년 동안 5G가 3대 사용 사례 중 하나로 꼽힐 것이라고 응답했다.

MWC 2021 현장에서 인텔은 5G와 엣지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돈독히 구축하고자 거의 모든 상용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vRAN)가 자사의 기술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수백개 수준으로 구축되어 있는 글로벌 vRAN 기지국이 향후 몇 년 동안 수십만개 이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2025년까지 약 650억 달러 상당의 엣지 실리콘 시장기회가 제공되고 3만 5,000개가 넘는 고객사가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는 5G 라디오 및 무선 코어 분야에서 인텔과 AI,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등 5G를 구축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분야에서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은 33평방마일에 걸쳐 65,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독일 노이브란덴부르크에 구축된 개방형 RAN 마을(O-RAN Town)내에서 FlexRAN 기술과 가속기를 활용하고 있다.

- 디시네트워크(DISH Wireless)는 미국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첫 번째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네트워크 코어, 엑세스, 엣지 등 인텔의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 코히어(Cohere)는 FlexRAN 기능을 활용해 주파수 활용도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척하고 있다. 테스트는 지연 도플러(Delay Doppler) 공간 멀티플렉싱 기술이 채널 추정을 개선하고 운영자에게 최대 2배 향상된 주파수 활용율을 제공한다는 것에 근거한다. 보다폰(Vodafone)은 700Mhz 주파수로 진행된 테스트에서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

이어 2023년에는 엣지, 공장, 병원, 소매점, 도시 곳곳 등과 같이 데이터센터 외부에서 데이터의 75%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 EXOR 인터네셔널(EXOR International)은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엔드-투-엔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인텔과 협력했으며, 모든 규모의 제조업체들에 대한 인더스트리 4.0 디지털화의 이점을 보여주었다.

- 인텔, 레노버, 니어바이 컴퓨팅(Nearby Computing)의 지원을 받는 셀넥스 텔레콤(Cellnex Telecom)은 데이터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작업을 수행하고 서비스 수준 관리를 제공하며,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최종 사용자에 보다 일관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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