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21] 온프레미스 수요, 슈퍼마이크로 연간 200만 대 생산 케파로 대응
[컴퓨텍스 2021] 온프레미스 수요, 슈퍼마이크로 연간 200만 대 생산 케파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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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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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3일] - 산업 환경이 달라졌다. 업무 패턴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전 산업이 맞닥뜨린 현실은 비대면에 기초한 자동화다. 슈퍼마이크로 찰스 리앙 CEO의 전략 또한 이러한 흐름을 십분 반영해 내려졌다. 회사는 그린 컴퓨팅 전략, 제조 역량 확대, 새로운 랙 스케일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을 통한 포트폴리오를 내세웠다.

핵심은 클라우드, AI, 5G 및 에지가 새로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의 전례 없는 성장을 주도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서버 및 스토리지 수요에 적응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확충이다. 2021년 여름, 현실화를 위해 미국과 대만지역 확장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CEO는 "제조 역량 확장으로 인해 대량의 개별 서버 또는 완전히 검증된 랙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함에 따라 증가하는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보급력과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만에서 가동하는 슈퍼마이크로 공장은 최종 생산하는 결과물 COST를 낮게 유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1년 여름 중순까지 연간 2백만 대 이상의 서버 생산 케파를 갖추고, 통합된 플랫폼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슈퍼마이크로는 컴퓨텍스 2021 기간 중 가상 부스를 열고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또는 3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로 구성한 서버를 시연했다. 이들 시스템은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 엔비디아 블루필드-2 DPU 및 엔비디아 커넥트엑스-6 인피니밴드 어댑터를 포함해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전폭 수용했다.

회사는 오늘날의 많은 기업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서 다양한 산업에 맞춰 컴퓨팅 역량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과 강화한 제조 역량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알리는 데 시장의 관심을 유도하는 모습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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