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09일] -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서버용 인텔 제온 E-2300 프로세서가 공개됐다. 제조사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필수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인텔 제온 E-2300 프로세서는 4개, 6개, 8개 코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65W부터 95W까지의 열 설계 전력(TDP)을 포함해 10개 라인업으로 상품성을 갖췄다. 기존 인텔 제온 E 프로세서 대비 17% 향상된 성능과 최대 5.1 GHz 주파수 터보 부스트 기술 및 이전 세대 대비 23% 향상된 메모리 속도를 제공한다.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가드 익스텐션으로 알려진 보안 기술을 내장했다. 개발자는 보안 강화를 위해 인텔 SGX를 사용, 애플리케이션을 프로세서 강화 엔클레이브(processor-enhanced enclave)로 알려진 안전한 구역으로 분할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같은 IT 환경을 보완함과 동시에, 생산성, 안정성, 강화된 하드웨어 보안을 제공하는 비용 효율적인 서버 설루션을 필요로 한다. 온프레미스 서버는 클라우드 서비스 설정 및 소요 비용의 불확실성,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지원, 규정 준수, 중요한 고객 데이터 보호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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