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쏘아올린 재택근무 … 헌 PC 말고 새 PC가 필요하다
코로나19가 쏘아올린 재택근무 … 헌 PC 말고 새 PC가 필요하다
  • 김현동
  • 승인 2020.03.22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쩌다 재택근무 … 오랜만에 켠 PC가 불편하다.

헌 PC 말고 새 PC가 필요하다면?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주목!




[2020년 03월 22일] - 매년 2월 그리고 3월. 이 무렵은 졸업과 신학기가 맞물리는 시기였으나 2020년 올해만 예외다. 모든 행사가 일제히 멈췄고 진즉 개학을 해야 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사태가 종식되지 않자 재차 연기를 결정했다. 내달 6일까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자 법정 수업 일수 탓에 여름방학이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지경이다. 그런데도 교육 당국의 결정은 응당 옳은 일이다. ‘교육’ 물론 중요하지만, 교육을 볼모로 안전을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결연한 의지다.

거센 기세로 전 세계를 뒤덮은 ‘역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야기한 우리 내 일상은 한마디로 올 스톱이다. 심지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은 만남과 모임을 자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지낼 것을 장려하나 그 기간이 무한정 길어진다는 데 우려가 따른다. 업무는 제대로 될 리가 없고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모여 진행하는 수업 또한 제대로 이뤄질 수 없는 건 마찬가지인 실정이다.

학생 없는 캠퍼스
직장인 없는 사무실
딱 이러한 형국이다.

결국, 주요 기업은 재택근무로 업무를 전환했고, 교육기관은 홈스쿨링 장려에 나섰다. 유튜브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화상 캠과 마이크 수요 증가라는 단면은 사태의 심각성과 연관 깊다. 동시에 이슈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이 PC를 대체할 거라는 주장이 탄력받았으나 정작 현실은 반대로 흘러갔다. 오히려 제한적인 스마트폰 역할로 PC 역할이 더욱 분명해지면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덕분에 가정에서는 구매 시기도 모를 PC를 다시 가동하면서 느리거나 혹은 안 되거나 다양한 이유로 저마다 해결책 찾기에 골몰하는 모습이다. 가볍게 즐기는 용도라면 스마트폰만 한 것도 없고, 휴대를 원한다면 노트북이 물론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장시간 사용한다면 결국 PC만 한 것이 없다고.


단절된 사회 속에서 PC를 대체할 물건은 과거에도 없었지만, 앞으로도 없을 전망이다. 그 점에서 헌 PC가 아닌 새 PC가 필요한 사용자를 위한 구매 시 유의해야 할 핵심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려고요!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 많이 어지러운 현세에 소기의 목적에 부합하는 현명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사실 기억하시라.

PC의 기본은 인텔
정품 사용자만 누릴 혜택
병행 수입을 주의하라!

PC가 필요하다! 는 때아닌 수요 증가가 어색한 시장. 관련 업계는 예상치 못한 이슈로 앞당겨진 성수기를 어떻게 평가할까? 본디 졸업과 신학기를 기점으로 판매량이 반짝 증가하는 것이 매년 반복하던 패턴이지만 올해는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 이슈가 이의 흐름이 변곡점을 만들었다. 시기적으로 이맘때는 비수기에 돌입해야 할 타이밍이지만 주문량이 증가한 것. 하지만 그리 달갑지 않다는 목소리다. 시장이 소화 가능한 물량은 한정된 상황에서 발생하는 기이한 현상은 미래의 수요를 미리 소진하는 것일 터. 즉 하반기 수요가 앞당겨진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3주 이상 이어지는 재택근무 장려와 홈스쿨링 등 외출을 가급적 삼가는 정부 기조가 불러온 예상치 못한 수요 창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의 반 타의 반 가정에서 사용해야 할 PC가 필요하다면 전문가는 한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지목한다. 구매 부담은 최대한 낮추고 효율은 가급적 높일 수 있는 소비 장려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 결정하는 것이 아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지출인 데다가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당장은 업무용에 머물겠지만 결국 이 사태가 소강된 이후라면 학습용으로 전환 될 것이기에 포괄적인 사용을 감안하라는 거다.

이 점에서 인텔의 유연한 라인업을 다시금 지목하는 것은 오랜 시간 PC 업계를 리드해온 선도 브랜드에 어울리는 제반 환경. 즉 폭넓은 가짓수에 사무환경부터 게이밍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상품성을 다 갖춘 점에 주목할 수 있다. PC의 표준이라 불려오며 진화하던 오랜 시일 속에서 인텔은 내장 GPU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로 다양한 환경에 대응했고, 내장 GPU가 없는 모델이라면 오버클럭 유/무에 따라 또 한 번 선택폭을 제시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하는 건 예상치 못하게 소통이 단절된 이 시국에 업무 처리에 필요한 효과적인 기종 그리고 차후 학습용으로 쓰일 것까지 감안한 지극히 현실적인 결단이다. 당장 비용 절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이 사태가 장기화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도움 되는 대비책은 제품이 아닌 제품 특성을 알아야 결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 i3·i5·i7·i9까지 숫자는 달라도 ‘정품’을 주목하라

흔히 보급형이라 지목하는 i3는 유독 내장 GPU가 필요한 환경에서 선호한다. 내장 GPU라는 말 그대로 멋진 성능 혹은 다양한 기능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컴퓨팅 환경 구현이 필요한 사용자다. HD620 혹은 HD630은 웹서핑, 문서작업 그리고 간단한 게임에 필요한 GPU 성능을 갖췄다. 좀 더 복잡한 연산이 이뤄지는 디자인 혹은 렌더링 작업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느리고 좀 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일 뿐이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환경이라면 i3보다는 i5가 유리하고, i5보다는 i7이 나은 선택이다. 그러한 이유로 사무 환경에서 유독 i5를 우선하는 것은 더 우세한 성능 탓에 기인한다. 교육용이라면 i3 선호 현상이 강하다. 내장 GPU를 갖춘 제품이 최대 4.2GHz에 달하는 높은 동작 클럭을 보장한다.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측면에서 매력적인 요건이다.


그리고 결코 허투루 넘기면 안 되는 선택 항목이라면 바로 ‘정품’ 유/무. 요즘 세상에 무슨 정품과 비정품을 가려야 하나 싶다가도 제품만 제공하는 사후지원과 누릴 수 있는 혜택까지 다르다는 점을 안내하면 금세 표정이 뒤바뀐다. 적어도 인텔 CPU를 사용한 PC를 조립하는 조건이라면 필수로 따져야 할 요건에 정품이 첫째다. 비정품이라고 해서 정품과 다른 품질을 내세웠다는 의미는 아니다. 쉽게 말해 병행수입이라고 소량의 제품을 유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주는 수입 허가인데 같은 제품을 다른 루트를 통해 공급하는 그 차이에 불과할 지라도 사용자가 정당하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극과 극으로 나누기에 주의를 당부하는 것이다.

구분하는 방법이라면 정식 수입 제품에는 ‘정품’이라는 스티커 표기가 되어 있고, 병행 수입 제품에는 ‘유통사’ 스티커만 덩그러니 붙어 있다. 겉으로 봐서는 같은 박스이기에 차이는 없기에 스티커 유무가 1차 관문이며, 정품을 구분하는 사이트 www.realcpu.co.kr 에서 시리얼로 정품 여부를 명확히 가릴 수 있다. 정품 사용자만의 혜택이라면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90일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과 초보 PC 사용자를 난감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데 요긴한 셀프 PC 케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것 또한 차별화 요소다. 원격으로 PC에 접속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도움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 제품 이상은 기본이고 하드웨어 결함 또는 장애 등 PC 전반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기에 PC 사용이 서툰 사용자라면 무시하기 힘들다.

▲ 고장 나도 보장받지 못하는 병행수입, 주의 당부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사후 보증이다. 요즘 같은 시국에 제값 주고 구매한 제품이 불가피한 사유로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면 정품 사용자에게는 큰 문제 될 게 없다. 보증기한 내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100% 무상 서비스가 제공되며, 만약 해당 제품이 단종 되었을 경우 한 단계 위 차상위 제품을 제공하기에 뜻하지 않은 횡제도 누릴 수 있다. 동시에 왕복 배송료의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사실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라면 누려야 할 당연한 사실임에도 병행 수입 제품은 누릴 수 없는 혜택이다. 적잖은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한 제품 임에도 혜택에서는 제외되는 억울한 상황. 구매 당시에는 ‘고장 나지 않아!’라고 확신하던 것에 예외가 되었음을 알게 되는 순간 억울함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더구나 정품과 병행 수입 사이의 가격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다는 것을 한 번 더 상기한다면 애초에 결정은 신중할수록 후회가 없다.


자의 반 타의 반. 시국이 시국인 상황에서 오래 한 PC를 대신할 새 PC를 들이며 마음과 희망은 같다. 사용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동작 그리고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내린 결정은 꼭 한 가지 허점을 남기고 한단. 전 세계에 공포가 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삶의 변화를 앞당긴 주범이다. 물론 우리는 이 또한 슬기롭게 이겨내고 머지않아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갈 게 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것 한 가지 또한 원리 원칙에 입각한 결정과 결단은 기본이다. 정상적인 유통 질서를 훼손하는 제품이 아닌 정식 루트를 통해 판매하는 정상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그 점에서 주목할 부분이 아닐까!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