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데이터, 대책은? 씨게이트에 묻다
잃어버린 데이터, 대책은? 씨게이트에 묻다
데이터 복구 플랜, 씨게이트 레스큐
  • 김현동
  • 승인 2019.11.21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명한 사용자~ 데이터 백업? NO 데이터 플랜!을 택한다.

제조사 유일 데이터 복구 서비스, 씨게이트 레스큐에 주목하라!




[2019년 11월 21일] - 5인치 플로피 디스크 용량 1.2MB면 안 되는 것이 없었고, 3인치 1.44MB 용량이면 고인돌 게임도 저장할 수 있던 시절을 아직도 기억한다. 밀레니엄 시대가 막을 내린 직후부터 이어진 지금의 데이터 폭주는 차마 상상도 못 할 일이다. GB를 넘어 TB 바이트가 되었고 꿈의 용량이라 불리던 ZB가 등장하는 세상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NAS 용량에 수십 테라바이트 공간도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들리는 작금의 실상에 데이터 백업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그런데도 현장에서 들리는 대책은 늘 한결같다. “백업하세요. 이중 삼중으로 백업하세요!” 대상 용량이 테라바이트를 넘어서는 그 순간부터 말이 좋아서 백업이지 현실의 백업은 이미 불가능의 영역에 접어들었다. 백업을 위한 백업 장비 구비에 적잖은 비용을 소진해야 하며, 그 또한 믿을 수 없기에 또 다른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HDD 단일 용량은 16TB를 넘겼고, SSD도 2TB를 넘기는 시대에 백업 한계선은 진즉 뚫렸다.

더는 데이터 백업을 정상이라 외치기 힘든 시대다. 씨게이트가 인플루언서와 블로거를 통칭한 일명 헤비 유저를 상대로 보안 및 예방이라는 단어까지 꺼내 들고 자리를 마련한 것은 백업이라는 요건 충족의 공식이 과거와 달라졌음을 역설하기 위함이다. 과거에는 백업이라고 통칭할 수 있었다지만 오늘날에는 백업이 아니기에 전략을 세우고 득과 실을 분명하게 따져 사용자에게 실익이 되는 대응책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하는 말 백업하느라 애쓰지 말고 현실적인 대책 ‘데이터 보험을 드시라’

보험이란 위급 상황을 위해 여유가 될 때 미리 세우는 대비책이다. 그렇기에 데이터 백업이라는 작업까지 실패를 가정해 대비책을 마련하라는 움직임이 석연치 않을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까지 구축한 데이터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계산하고 해당 용량의 백업을 하려거든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예상되는 시간도 따지고, 하물며 매번 두세 번 저장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수 있냐를 묻는다면 주저없이 ‘할 수 있어’ 라고 외치겠는가!

그점에서 난 백번 천번 답하는 데 절대 못 한다. 귀차니즘 때문에라도 못하지만, 백업이라는 것이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말처럼 되는 일도 아니다. 즉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그에 대한 대책으로 보험을 권하는 것이다. 혹시 비용이 부담되서? 커피 두 잔 끊으면 되는 비용. 딱 1회 1~2만 원이면 족한 보험료에 내 운명의 데이터를 맡겨두면 두고두고 데이터 백업에 스트레스받을 이유가 없다.

씨게이트는 스토리지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데이터 손실을 보장하고 있다. 레스큐(RESCUE)라고 불리는 서비스는 30년 넘게 오직 스토리지만 연구해온 기업의 모든 스토리지 노하우가 완성한 데이터 신뢰성을 담보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스토리지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장하는 서비스이자 제조사가 직접 나서 데이터를 복원하는 서비스다.

참고로 경쟁사인 WD는 지금은 그 기술력이 의심되는 명 정보시스템에 의뢰하기에 복구율이 들쑥날쑥하다. 하지만 씨게이트가 데이터 복구에 대해 내세우는 수치는 99%에 달하며 나머지 1%는 데이터 저장의 할애비라도 복구하기 힘들 정도로 저장장치가 무참하게 훼손되었을 때를 가정한 영역이다. 사실상 씨게이트 데이터 복구 보험이 가입된 제품에 대해 해당 장비가 RAID로 구동을 하건 혹은 특수한 산업 장비에 쓰이건 또는 CCTV와 같이 가혹하게 사용하다 녹다운 되었건 모두 가능함을 내세우고 있다.


이렇게 좋은 보험! 하지만 재차 역설해도 정작 남의 일이라고 외면하는 것이 여간이도 답답했던지 자리를 만들었다. 씨게이트 한국 마케팅 총괄 이슬기 과장은 “일상생활 속 모든 것이 디지털 데이터가 되고 있다. 씨게이트가 해야 할 역량이라면 저장장치 제조사가 아닌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을 만들고,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달라진 컴퓨팅 환경에서 스토리지가 해야 할 책무에 대해 언급했다.

총 3분 대표로 초대 받았다. 현장에서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공통점이라면 3분 모두 데이터 손상을 경험해 봤고 그 경험이 제법 치명적이라는 것. 김병진 뱅포토스튜디오 대표는 화보 촬영한 데이터 분실로 A컷을 깡그리 포기해야만 했고 아직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단다. 윤형돈 역사클릭 대표는 마감이 거의 끝난 원고 작업 중 데이터를 날려 멘붕 상태가 된 적이 있다. 유승규 화이트페이퍼 웨딩 대표 또한 과거 의뢰받아 웨딩 촬영한 SD 메모리 데이터를 날려서 재촬영했다고. 데이터 복구를 못 해 동일한 작업을 두 번 반복했는데 지금도 아찔하다는 설명을 추가했다.

이들 3명 대표가 씨게이트를 선택한 계기는 그야말로 속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를 떠올리게 했다. 워낙 데이터를 많이 다루는 환경인지라 혹시나를 염두해 미리 대응했지만, 그 방식이 잘못된 선택이었거나 혹은 잦은 사용으로 장비 내구성이 한계에 달했거나 이도 저도 아니라면 잘못된 사용성에 기인한 손상까지 그 원인도 증상도 제각각인 상황에 곤욕을 치른 대상이다. 그래서 결론은? 초기 스토리지 구매 당시에 씨게이트 데이터 복구 플랜을 지원하는 제품임을 확인하고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라는 거다.


[씨게이트 이병준 과장과 1문 1답]

Q. 오늘 이 자리는 왜 마련한 것인가?

사용자 혹은 전문가 그리고 일상적인 소비자가 다루는 데이터가 날로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동시에 우리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IoT,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디지털이 지근거리에 함께 하는 이러한 삶 속에서 데이터가 소중한데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야 할지 그리고 그 데이터를 잃지 않고 데이터 복구까지 가는데 필요한 대책에 씨게이트는 어떤 대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싶었다.

씨게이트는 데이터 복구에 있어 데이터 복구 과정에 있어 왜 씨게이트가 세계적인 스토리지 전문 브랜드 인지를 명쾌하게 대중에게 설명하려고 한다.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은 무엇이며, 데이터 복구가 99% 달하는 수치를 위해 어떠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이번 기회에 공개하려고 한다. 오늘 이곳에 오신 분은 씨게이트의 핵심에 대해 접하게 될 것이다.

Q. 2019년 한해. 씨게이트 활동을 평가한다면?

시대가 급변하는 상황이다. 외장하드는 시장 전체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물론 여전히 업계 1위는 씨게이트다. 최근 주목받기 시작하는 분야라면 외장 SSD와 내장 SSD 분야인데 씨게이트가 타 제조사 대비 늦게 참여한 부분은 인정한다. 여러 가지 이슈로 지체되었는데 라인업을 차츰 보강하겠다. 분명한 것은 결국 HDD 시장 점유율 1위라는 기록을 세운 것처럼 SSD 또한 확실한 방점을 찍을 것이라 자신한다.

Q. 유독 데이터 복구를 강조하는데, SSD도 복구가 되나?

HDD뿐만 아니다 CF, 메모리, 낸드 그리고 SSD까지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플랜을 보장하는 제품이라면 전부 복구 가능한 기술력을 구축했다. 사설 복구 업체와 차이라면 어떤 장비를 활용해 어떠한 방식으로 작업을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차이라면 씨게이트는 스토리지 제조사다. 제조를 직접 하기에 복구에 필요한 부품도 보유하고 있다.

예컨대 특정 조각을 훼손했다. 라고 가정했을 때 한국에서는 여타 제품의 경우 복구를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씨게이트는 직접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파편 조각을 복원해서 복구하는 기술력까지 확보했다. 최근 랜섬웨어나 악성코드 손상 비중이 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고 있다. 글로벌 보안 전문가도 씨게이트와 손을 잡은 상황이라 랜섬웨어나 악성코드는 보안전문가를 통해 대책이 세워지고 있다. 사실상 다양한 인재와 기술력이 응집된 집합체 이기 때문에 경쟁우위를 지니고 있다고 자신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