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뢰성 기반 백업 서비스 강조
고 신뢰성 기반 백업 서비스 강조
다스 기반 백업 솔루션 브랜드 ‘라씨’
[KOBA 2019] 주요 브랜드 관전 포인트
  • 김현동
  • 승인 2019.05.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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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기반 백업 솔루션 브랜드 ‘라씨’

[KOBA 2019] 주요 브랜드 관전 포인트




[2019년 05월 26일] - 빅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각 기업은 데이터 활용을 목적으로 한 효과적인 백업 시스템 구축에 많은 비용을 쏟고 있다. 그 점에서 라씨가 추구하는 지향점은 ‘백업 솔루션이 필요한 소비자나 기업에게 고 신뢰성을 갖춘 최적의 다스 장비를 제조하고 공급하다’라는 것.

이점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도 백업 솔루션이 있다.”
“나스 장비도 아카이빙을 제공한다.”
“라씨는 다스 솔루션이지 않는가?”


라는 내용이 주를 이고 있는데, 라씨 관계자는 지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고해상도 영상이 주류 반열에 오르며 4K 사용이 증가했는데, 단순히 30프레임 녹화에 그치는 것이 아닌, 특별한 목적을 지닌 영상은 4K에 60프레임 슬로우 모션 옵션도 활성화 하는 추세다. 쉽게 말해 극한 환경에서 데이터 백업 혹은 데이터 아카이빙이 이뤄질 경우 10개든 20개든 파일을 동시에 사용한다면 감당할 수 있는 장비가 몇 개나 되는가?”

이점에 대해 라씨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고신뢰성에 최적화한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단연 손꼽는 첫 째 조건은 ‘안전하게 백업이 필요한 환경에서 필요한 장비’에 있어 라씨는 대량의 다수 파일을 백업할 경우 관리자가 맡겨놓고 퇴근할 수 있는 신뢰해도 되는 이라는 수식어를 덧붙였다. 즉,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확실하게 빠르게 백업하고 싶은 목적에 특화한 장비라는 설명이다.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이 있던데?

단순히 가격을 이유로 비싸다는 편견도 들렸다. 이 또한 오해에서 비롯됐다. 비싸다는 표현 보다는 제대로 된 관리서비스가 주어지는 브랜드에 걸맞은 서비스 비용이라 주문했다. 제품만 판매하고 끝나지 않고 제품에 관한 설치가 이뤄지고, 이후에는 완벽한 A/S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장비이자, 이들 서비스에 대응하는 인력에게 요구되는 능력 또한 단순한 엔지니어 그 이상의 전문성 발휘가 핵심이다.

때로는 라씨 장비가 동작하는 환경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시스템, 에러 발생시에서는 문제점을 풀어내야 하는 숙제까지 다 감안하고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다스 솔루션이라면 라씨가 유일하며 사실상 경쟁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존재라는 것. 한번 설치 완료된 시스템은 고사양 제품은 최대 5년, 엔트리 모델은 2년간 관리 받을 수 있다.

특히 데이터 복구라는 부분에서 유일하게 하드디스크나 SSD를 제조하는 회사 중 제조사가 직접 해주는 곳은 라씨(씨게이트)가 유일하다. 경쟁사라 지목되는 타 스토리지 브랜드가 제공하는 데이터복구 서비스는 서드파티 혹은 외주로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상황. 유일하게 스토리지에 관한 모든 기술을 보유한 전문 제조사가 직업 데이터 복구에 관여하는 것은 현재까지 라씨가 유일하다.

작년과 올해 참석한 이유는?

라씨는 매년 성장하고 있고, 매출 자체나 수량도 빠르게 증가추세다. 특히 인지도 상승과 함께 데이터 복구가 주요한 관공서 혹은 방송국 그리고 기업이 주요 고객인데 최근에는 프로덕션도 줄을 잊고 있다. 코바쇼에 참여하는 이유는 라씨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도 이지만, 라씨 솔루션에 관해 제대로 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예컨대 아직도 중요한 50개 파일을 백업해야 한다면 많은 기업이 백업의 안정성을 이유로 일일이 하나씩 백업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라씨는 한 번에 백업하도록 작업 설정하고 퇴근하거나 일과 중이라면 종료 후 확인해도 되는 솔루션이다. 다만 여전히 솔루션을 모르거나 못 찾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해결점이자 대안을 제시하고자 매년 참여하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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