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8일] -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튜닝 효과도 포기할 수 없어 고민이라면? 실제 이들 조건을 충족하는 케이스는 비싸다. 그래서 대부분 한 가지를 포기한다. 하지만 PC라는 품목이 적어도 1년, 많게는 5년 그 이상 기간도 사용하는 품목이기에 처음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무리해서라도 고가 제품을 사는 이유가 되는데, 그 점에서 비용과의 합리적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마이크로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H2a에 주목하시라.
H2a는 전면은 헤어라인 디자인으로, 측면은 내부가 보이는 투명한 디자인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강조했다.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하단에 마이크로닉스 알루미늄 양각 로고 외의 별다른 효과를 더하지 않았다. 비용적인 이점에 유리한 아크릴 측면 패널을 접목해 대중성을 노렸다. 쿨링 효과도 챙겼다.후면에 레인보우 LED 쿨링팬, 전면에 120mm는 물론 140mm팬까지 총 3개 팬을 기본 지급한다.
확장성은 3.5인치 베이 2개와 2.5인치베이 2개에 2.5인치 히든 베이로 구성했다. 상단에 구성된 I/O는 전원과 리셋 버튼, USB3.0 1개, USB2.0 2개, 오디오 입출력 단자로 구분했고 최대 370mm 길이 VGA까지 장착 가능하다. 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에 특히 각이 진 형상은 게임방 같이 개성을 중시하는 환경에서 선호하는 형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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