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사 베스트셀러 파워서플라이 제품 대상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며, 클래식 II 골드 블랙, 화이트 750Wㆍ850Wㆍ1050W와 아스트로 II 플래티넘 850Wㆍ1000W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구매한 제품 포토후기를 작성한 후 마이크로닉스 카카오톡 채널에 간단한 개인정보와 함께 자료(스크린샷 및 촬영)를 등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2024 카카오프렌즈 양장 다이어리도 지급한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안정적인 고효율ㆍ고성능 파워서플라이를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의 강점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베스트셀러 파워서플라이를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는 자체 개발 플랫폼 ‘하이브리드(Hybrid)-E’를 적용해 80 플러스 골드 등급의 고효율과 뛰어난 성능, 편의성을 모두 갖춘 파워서플라이다. ‘2세대 GPU-VR 기술’로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이 요구하는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750W·850W·1050W 등 다양한 출력에 색상을 블랙과 화이트로 나눠 소비자 성향에 대응하는 점이 특징이다. 화이트 라인업은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까지 색상을 통일해 완벽한 일체감을 구현했다.
정숙성과 안정성 등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에 필요한 기능도 모두 제공한다. 냉각팬에 회전 시 마찰을 최대한 줄여주는 유압식을 적용, 긴 수명과 낮은 소음을 구현했고 스위치 방식의 팬리스 모드(50도 이하 작동)로 완성도를 높였다.
PC가 종료된 이후에도 파워서플라이 내부 잔열을 제거해 부품 수명을 늘려주는 ‘애프터쿨링(AfterCooling)’ 및 돌입 전류·낙뢰·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SURGE 4K·ESD 15K’ 등을 탑재해 불시에 생길 수 있는 내·외부 전기적 충격에서 기기를 보호한다.
‘아스트로 II 플래티넘’ 시리즈는 부하 구간에 따라 89~92% 이상 효율을 구현해야 획득 가능한 80 플러스 플래티넘 115V 인증을 받았다.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0에 극한 환경 속 전기 제품에 인가되는 높은 입력 전압 변동을 견딜 수 있게 ‘프리볼트(Free Voltage)’ 설계까지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2세대 GPU-VR과 2세대 애프터쿨링 등 마이크로닉스의 최신 기술이 그대로 녹아 있다.
2세대 GPU-VR(GPU-Voltage Regulation)은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 PC 주요 부품이 요구하는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출력하는 기술로 제품에 따라 ±0.4~±0.5% 수준의 전압변동률을 자랑한다. 칼 같은 +12V 출력으로 부품 작동 및 오버클럭 안정성 확보에 도움을 준다.
파워서플라이의 잔열을 배출시켜 부품 수명을 관리를 돕는 애프터쿨링(After Cooling) 기술은 2세대로 진화했다. 기존에는 PC가 꺼진 이후 온도에 상관없이 동일한 속도로 냉각팬이 회전했다면 2세대는 파워서플라이 내부 온도에 따라 회전수를 조절하게 된다.
온도가 50도 이하인 상황에서 냉각팬 작동을 멈추는 제로팬(Zero Fan) 기능은 켜고 쓸 수 있도록 별도의 스위치가 제공되며, 제로팬을 쓰지 않더라도 유체 베어링(FDB) 냉각팬 탑재로 작동 시 정숙성을 확보했다.
내·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전기적 충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적인 과전압·저전압 보호회로를 시작으로 과부하·과열·과전류·단락보호·공회전 보호 등 8가지 보호회로를 탑재하며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에 걸맞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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