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이 무신사 솔드아웃과 B2B(기업 간 거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협력 사업을 강화한다. 무신사의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가 운영하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 셀러는 해외 상품 소싱에 최소 15일 이상 소요되는 단계에 부담을 토로했다.
몰테일은 미국 소재 물류센터를 활용해 솔드아웃 셀러를 대상으로 좀 더 빠른 판매가 가능하도록 물류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서비스를 밝혔다. 해외직구 상품을 솔드아웃 창고로 직배송해 빠르게 판매할 수 있으며,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15% 배송비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참고로 무제한 발급이다.
이에 따라 배송비 절감, 배송기간 단축과 제품 보관, 판매, 검수까지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몰테일 관계자는 “몰테일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플랫폼은 직구, 역직구에 국한되지 않은 열린 솔루션이며,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 마켓에 연결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몰테일이 보유하고 있는 풀필먼트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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