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PC 케이스 구매자 대상 다나와 방문 서비스 제공
마이크로닉스, PC 케이스 구매자 대상 다나와 방문 서비스 제공
  • 김현동
  • 승인 2023.09.22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이크로닉스가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제공하는 1회 무상 방문 출장 서비스를 자사 PC 케이스 제품군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마이크로닉스 PC 케이스 구매시 출장 서비스를 통해 수리 또는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성 완제품 PC와 달리 조립 PC는 부품을 따로 구성하기 때문에 서비스 또한 부품에 따라 다르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비용을 들여 사설 수리기사를 부르거나 증상을 찾아 부품별로 의뢰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이 점에 착안한 마이크로닉스는 PC 조립시 자사 PC 케이스를 사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결정했다.

무상 방문 서비스 기간 내 1회에 한해 다나와 서비스 협력 업체 엔지니어의 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기술 상담 후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간단히 해결되는 증상은 무상, 현장 해결이 불가능하면 고객 동의에 따라 유상 처리도 가능하다.

1회 무상 방문 출장 서비스는 구매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제휴 제품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제품은 마스터 M60ㆍEH1-몬드리안ㆍEM1-우퍼ㆍEM2-스테레오ㆍGM4-윙ㆍGM3-문ㆍGX2-뉴런 등을 포함해 총 16종이다. 대부분 시중에 판매 중인 주력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PC를 처음 접한다면 사용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에 봉착할 때 당황할 수밖에 없다. 다나와와 1회 무상 방문 출장 서비스 제휴를 맺은 마이크로닉스 PC 케이스라면 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브랜드 입지와 소비자 편의성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