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닉 공식 유통원 맥스엘리트가 ATX 3.0 규격 대응 시소닉 NEW FOCUS GX ATX 3.0 시리즈를 출시했다. 시소닉 포커스 시리즈는 고성능 하드웨어에 가장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라인업이다.
새로워진 포커스 GX ATX 3.0 시리즈는 ATX 3.0/PCIe 5.0 규격이 특징이다. 제품명은 동일하지만 내부 디자인은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ATX 3.0은 이전 세대 파워 서플라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출력 안정성을 요구한 만큼 안정성에 비중을 높였다.
인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ATX 3.0 규격 파워 서플라이는 정격 용량의 200% 출력을 100밀리세컨드(ms, 1000분의 1초)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시소닉 포커스 GX ATX 3.0은 해당 기준 충족은 물론, 표준 140mm 섀시에 135mm FDB(Fluid Dynamic Bearing, 유체베어링) 쿨링팬을 적용, 표준 규격 케이스와 호환성까지 챙겼다.
별도의 슬리빙 케이블이 필요치 않은 메시 패턴 케이블도 주목할 부분. 풀 모듈러 방식으로 필요한 케이블만 선별적으로 장착할 수 있고 고가의 슬리빙 케이블을 연상케 하는 메시 패턴 디자인으로 별도 케이블 구매가 불필요하다.
△80PLUS GOLD 고효율 인증 △ATX 3.0 대응 입력부 커패시터 강화 △더 높은 출력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리 차폐막 △안정성 향상을 위한 금도금 터미널 △입출력부 전체에 일본산 커패시터 적용 △저부하 시 쿨링팬 동작을 멈추는 하이브리드 모드 △부하 변화에도 출력 전압 변동이 거의 없는 정확도 △고전력 하드웨어를 위한 주석 도금 16AWG 모듈러 케이블 △PCIe Gen5 대응 12VHPWR 커넥터 채용 등 모든 부분에서 진화했다.
독점 유통사 맥스엘리트 관계자는 "시소닉은 그 자체로 파워 서플라이의 역사인 브랜드라며, 40년 이상 시장을 리드해온 기업이 ATX 3.0을 충족하는 고품질 파워 서플라이가 갖춰야 할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 바로 포커스 GX ATX 3.0"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PCI 5.0 기반 그래픽카드와 고성능 프로세서의 전력 소모량이 날로 높아지는 현재의 시장에서 더 높은 안정성과 수명을 보장하는 시소닉 포커스 GX ATX 3.0과 같은 고품질 파워 서플라이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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