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SD 카드와 익스트림 포터블 SSD 신제품 공개
최대 1TB 용량 V60 등급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몬테레이, 스카이 블루 신규 색상 추가된 포터블 SSD
샌디스크가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60(V60) 등급의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를 공개했다.
고해상도 카메라가 확산되면서 사진 애호가와 전문가는 중요한 순간을 높은 해상도로 캡처, 촬영,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성능, 용량, 내구성 및 비용 측면에 있어 더욱 많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V60)는 최소 60MB/s의 지속 쓰기 속도를 보장해 일반 촬영 모드로 시네마급 6K 영상 캡처가 가능한 최대 1TB 용량의 제품이다. 슈퍼 슬로우 모션(super slow motion) 촬영으로 풀HD 영상 캡처 가능한 성능에 최대 150MB/s 속도(256GB, 512GB, 1TB 용량 모델 한정)를 제공한다. 방수 기능과 충격, 진동 저항력이 높으며 온도, 낙하, 방사선, 자기장에 의한 손상 방지 기능도 갖췄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제품군에는 몬테레이(Monterey)와 스카이 블루(Sky Blue) 색상이 추가됐다. 1TB, 2TB, 4TB 용량 제품으로 특징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최대 읽기 속도 1,050MB/s, 쓰기 속도 1,000MB/s의 NVMe 드라이브로 방수∙방진 등급 IP65 기준을 충족하며 최대 3미터의 충격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스테판 만들(Stefan Mandl) 웨스턴디지털 부사장은 “소비자는 각자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변의 세상을 촬영하고 널리 공유하는 데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V60 등급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는 일반 소비자와 사진가에게 탁월한 성능, 신뢰성, 내구성을 갖춘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스토리지와 메모리 카드로 인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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