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소닉(ViewSonic) 프로젝트 유통사 주연테크는 뷰소닉 엑스박스 시리즈 X/S 게이밍 빔프로젝터를 정식 론칭했다. 100인치 이상 대형 스크린 투사와 하만카돈 스피커가 내장된 신제품은 4K UHD 영상을 스크린에 투사한다.
엑스박스 시리즈 X의 디자인 컨셉에 따라 블랙,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 된 QHD(2560x1440) 120Hz 주사율 성능에 밝기는 최대 2,150안시루멘이다.
엑스박스 CEC(소비자 가전 제어) 기능에 대응 콘솔이 시작되면 프로젝터도 동시에 켜지며, HDMI2 인터페이스에 연결할 경우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되어 구동한다.
세미 단초점 렌즈가 장착된 X1-4K는 일반적인 거실 환경에서 투사 시 최대 150인치 화면을 구현하며 X2-4K는 1.5m 거리에서 100인치 이상 화면을 투사한다.
주연테크 한만준 부장은 "게이밍 빔프로젝터 제품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 최적화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강력한 경쟁력"이라며, "간편한 설치 기능 덕분에 가정에 몰입감 넘치는 게임룸이나 시네마룸을 조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