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앱패브릭 출시, 애플리케이션 통합 효율 UP
AWS 앱패브릭 출시, 애플리케이션 통합 효율 UP
  • 김현동
  • 승인 2023.07.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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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몇 번으로 애플리케이션 관리, 보호
아사나,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옥타, 슬랙, 스플렁크, 줌 지원
레우미 은행, 옵티버스, 유자 등 고객사 합류


기존에 사용 중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관리, 생산성을 개선하는 노코드 서비스 AWS 앱패브릭(AWS AppFabric)이 출시됐다.

아사나, 아틀라시안 지라(Atlassian Jira) 제품군, 드롭박스(Dropbox),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미로(Miro), 옥타(Okta), 슬랙, 스마트시트(Smartsheet), 시스코 웹엑스(Webex by Cisco), 젠데스크(Zendesk), 줌 등 가장 널리 사용되는 SaaS 애플리케이션과 생산성 제품군을 모두 한 곳에서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 콘솔 내에서 앱패브릭에 연결하면, 연결된 모든 앱에 대해 표준화된 보안 및 운영 데이터 세트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IT·보안 팀은 지점 간 통합을 구축 및 관리하고, 서로 다른 보안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없다.

SaaS 애플리케이션을 로그자이오(Logz.io), 넷스코프(Netskope), 넷윗네스(Netwitness), 래피드7(Rapid7), 스플렁크(Splunk)와 같은 보안 도구에 연결하고 보안를 개선한다.

오픈 소스 스키마인 OCSF(개방형 사이버 보안 스키마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보안 데이터를 집계하고 정규화하는데, 관리자는 해당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더 쉽게 분석하고 여러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공통 정책, 알림, 통합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딜립 쿠마르(Dilip Kumar) AWS 부사장은 "수십 개의 맞춤형 지점 간 통합을 구축하고 정규화 없이 데이터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실용적이지 않다. 이제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간단한 솔루션인 앱패브릭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보안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AWS 앱패브릭은 현재 미국 동부(버지니아 북부), 유럽(아일랜드), 아태 지역(도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곧 사용 가능한 AWS 리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향후 출시될 앱패브릭 릴리즈 부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도 추가된다. 공통 API 계층(layer)에서 자동으로 제안을 하거나, 작업을 실행하거나, 선호하는 결과를 반환하는 기능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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