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레이더 센서 공급업체 어코니어(Acconeer AB)가 테크어헤드와 총판 대리점 계약을 맺고 A111 후속 모델 A121 60GHz 레이더 센서 판매를 예고 했다.
어코니어 60GHz PCR 레이더 센서는 현재까지 출시된 레이더 관련 제품 가운데 가장 낮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 단위 높은 정확도의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 제품과 핀-투-핀(Pin-to-Pin)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SNR(노이즈)과 측정 거리, 전력 효율을 개선했고 온도 센서가 내장돼 환경 변화에 따라 센서의 설정값을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어코이어 측은 "사물 인터넷(IoT), 수위측정 센서, 주차 센서와 같이 배터리 사용에 민감한 제품에 적용돼 왔으며,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한국 내 노상주차장 주차 센서에는 모두 어코니어 제품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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