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가 글로벌 런칭 행사 Thincredible에서 공개한 노트북 신제품 2종을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젠북 S 13 OLED는 10.9mm 두께와 1kg 무게 제품으로 13인치 OLED 노트북 중 가장 얇다. CNC 가공 처리한 섀시에 FHD 해상도 IR 카메라를 내장했으며, 초슬림 OLED 패널을 더해 상판 두께를 전작 대비 30% 줄였다. 하판 키보드 데크 역시 CNC 가공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소재다.
하드웨어는 인텔 13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에 인텔 Iris Xe GPU 조합이다. 2개 썬더볼트 4 USB-C와 USB-C Easy Charge 대응 USB 3.2, HDMI 2.1 등 풀 I/O 포트도 갖췄다. 완충시 최대 14시간 동작하는 전력 효율 대응 65Wh 배터리를 장착했다. 내구성은 MIL-STD-810H 밀리터리 등급 충족으로 갈음한다.
루미나 OLED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8K 규격 HDR 이다. 550니트 밝기, 0.2ms 응답 시간, 100% DCI-P3색 영역,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인증, 그리고 팬톤 컬러와 돌비 비전 인증까지 획득했다. TÜV 라인란드 청색광 저감 인증도 통과했다. 참고로 오디오는 하만카돈 돌비 애트모스 스테레오 시스템 인증 제품이다.
가격은 159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젠북 15 OLED는 15인치 프리미엄 노트북을 표방하는 제품이다. AMD 라이젠 7 7735U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모바일 그래픽 조합에 16GB RAM 그리고 512GB PCIe 4.0 SSD도 성능을 확보했다. 디스플레이는 400니트 밝기와 120Hz의 고주사율 대응 2.8K 나노엣지 OLED 제품이다. DCI-P3 100% 색 재현율과 함께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및 팬톤 컬러 인증을 통과했다.
두께는 14.9mm, 무게는 1.4Kg에 67Wh 배터리를 내장했다. 색상은 모던한 ‘바솔트 그레이’와 세련된 ‘폰더 블루’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판은 플라스마 세라믹화 기법으로 처리 해 독특한 질감과 변색과 마모를 최소화했다.
편의 기능도 갖췄다. 180도 힌지와 ASUS Pen과 터치스크린 그리고 FHD 화질 적외선(IR) 카메라도 지원한다. 하만카돈 인증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시스템도 장착했다.
가격은 114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에이수스는 젠북 신제품 2종을 대상으로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해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ASUS 퍼펙트 워런티(Perfect Warranty)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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