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글래스 제조사 엔리얼이 아이폰, 닌텐도 기기와 호환될 수 있는 엔리얼 전용 어댑터를 출시하면서 최대 130인치 AR 화면을 경험할 수 있게됐다.
엔리얼 어댑터는 본체와 HDMI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74g의 컴팩트한 본체에 엔리얼 에어를 바로 연결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시 최대 3시간 동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닌텐도 스위치에 어댑터를 연결하면 130인치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용 앱 네뷸라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에어캐스팅 모드를 사용하여 화면 미러링이 가능하다. 아이폰에는 애플 라이트닝 디지털 미러링 어댑터가 연결된다.
엔리얼은 2월 8일(수)부터 19일(화)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 시 어댑터 단품 및 AR글래스 엔리얼 에어와 동봉된 세트 상품 모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