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가 2베이 DS723+ 나스 제품을 공개해다. 홈 오피스와 소기업 겨냥 올인원 솔루션 제품군 중 가장 작은 제품이다.
DiskStation Manager(DSM) 운영 체제에 기반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문서 공동 작업, 원격 액세스, 물리적 자산 모니터링을 포함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Michael Wang 매니저는 "컴팩트한 폼 팩터로, 중앙 집중식 스토리지의 편리함과 향후 확장 가능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확장 옵션을 연결해 최대 7베이로 확장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사용하다가 용량이 더 필요할 때 DX517 확장 유닛을 연결하면 드라이브 베이가 최대 7개까지 늘어난다.
내장 PCIe 슬롯을 통해 10GbE 연결 및 M.2 NVMe SSD 드라이브를 추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고속 캐싱 또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풀을 추가로 만들 수도 있다.
DS723+는 직관적으로 파일을 관리하고 Synology Drive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므로 크로스 플랫폼 파일 액세스와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에서 제공하는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재택 근무하는 팀과 여러 위치에서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사이트 간 파일 동기화를 거쳐 미러링할 수도 있으며, Hybrid Share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콜드 데이터를 저장하고 LAN 속도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자주 액세스하는 파일을 로컬 장치에 캐싱하여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이점을 병합할 수 있다.
사용 가능 환경은 Windows, Linux 시스템, Hyper-V/VMware VM 및 Microsoft 365/Google Workspace로 민감한 데이터를 보관하거나 백업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의 특정 시점 스냅샷을 만든 후 다른 서버나 클라우드에 보호할 수도 있다.
아울러 IP 카메라 ONVIF 장치를 최대 8,300개 이상 연결해 영상 감시 녹화물을 저장하는 영상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때 카메라는 최대 40개까지 설정 및 관리할 수 있으며 대형 또는 여러 건물 환경을 모니터링할 때 평면도나 Google 지도/OpenStreetMap 지도를 오버레이할 수도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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