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4070] 마이크로닉스, PNY RTX 4070 Ti 그래픽카드
[RTX 4070] 마이크로닉스, PNY RTX 4070 Ti 그래픽카드
  • 김현동
  • 승인 2023.01.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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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Y 공식 수입원이자 게이밍 기어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 PNY 지포스 RTX 4070 Ti 그래픽카드를 정식 출시했다.

모델명은 2종이며 PNY XLR8 게이밍 지포스 RTX 4070 Ti 베르토 EPIC-X RGB 12GB 트리플 팬과 PNY 지포스 ‘RTX 4070 Ti 베르토 12GB 트리플 팬으로 나뉜다. 발열에 측화한 대형 냉각팬 3개와 방열판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신제품은 7,680개 쿠다코어와 함께 최대 2,670MHz 동작 주파수로 구동한다. 23Gbps 대역, 192비트 구성의 12GB GDDR6X 메모리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별도 소프트웨어 PNY VELOCITY X를 이용해 속도 조절, 전압 오버클러킹과 실시간 모니터링, 냉각팬 조절, LED 라이팅 등으로 커스텀 세팅도 지원한다.

마이크로닉스는 자사 유통 PNY 그래픽카드를 대상으로 기본 무상 보증 3년과 함게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내세웠다. PNY 제품이 팔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만 진행되는 특별한 보증 혜택이다.

박정수 사업부문 사장은 “플래그십보다 성능과 효율 등 실리적인 부분에 초점을 둔 게이머와 전문가를 타깃으로 했다. 소비자가 만족할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기반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새로운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최대 2배 향상되면서 이전 세대 대비 압도적 성능을 구현했다. 4세대 인공지능(Tensor) 코어와 3세대 광선추적(RT) 코어는 최대 2배 향상된 인공지능 및 광선추적 연산 성능을 구현한다.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술도 대거 적용했다. 인공지능이 순차 프레임과 모션 데이터를 분석해 프레임을 추가 생성하는 3세대 딥러닝 슈퍼 샘플링(DLSS 3)이 고해상 환경에 대응하며, 게임 내 입력지연 시간을 줄여주는 리플렉스(Reflex)와 주사율 동기화 기술인 지싱크(G-SYNC)가 그것.

창작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와 AV1 코덱을 포함한 8세대 엔비디아 인코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엔비디아 캔버스(Canvas) 외에도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등 창작활동 워크플로우 가속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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