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ING GeForce RTX 4070 Ti 그래픽카드 라인업 공개
GAMING GeForce RTX 4070 Ti 그래픽카드 라인업 공개
  • 김현동
  • 승인 2023.01.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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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da Lovelace 아키텍쳐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최신 그래픽카드가 공개됐다. 조텍, 이엠텍, 갤럭시 등 제조/유통 브랜드는 4일 일제히 그래픽카드 라인업에 4070ti 제품을 추가했다.

RTX 4070 Ti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게이밍, 스트리밍, 렌더링, 비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 뉴럴 렌더링 등 산업을 이끄는 플랫폼을 겨냥해 처리 효율에 중점을 뒀다. DLSS 3 기술을 통한 3세대 레이 트레이싱 코어와 4세대 텐서 코어 구성으로 게이밍 경험에 몰입할 수 있다.


조텍은 새롭게 출시 에정인 GAMING RTX 4070 Ti 시리즈에 대해 게이밍 퍼포먼스, 효율적인 쿨링, 소음 수준 및 제품 내구성이라는 특징을 내세우며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기본 12GB GDDR6X 메모리를 기반으로 한 △AMP Extreme AIRO △Trinity OC △Trinity 3종에 새롭게 선보이는 △AMP AIRO까지 총 4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4종 제품 모두 거대한 알루미늄 핀 스택을 기반으로 냉각에 초점을 두었다. 짝을 이룬 최대 9개의 복합 구리 히트 파이프가 발열을 신속하게 식힌다. 또한, 측면 통풍구를 통해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진동 방지 패드를 기본 장착했으며, 자동 팬 스탑 컨트롤 기능도 적용해 저소음 동작한다.

3개 팬은 제품의 높이와 팬 블레이드 너비가 기존 세대 대비 2배로 증가해, 최적의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그래픽카드 전체에 알루미늄 방열판을 기본으로 짝을 이룬 최대 9개 구리 히트 파이프가 발열을 신속하게 냉각한다. 측면 환기 효율도 개선해 공기 흐름이 더욱 자연스러워진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외에도 메탈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 제공한다.

Tony Wong 조텍 CEO는 “가장 진보한 NVIDIA GPU 아키텍쳐 기반의 그래픽카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적인 공기역학의 컨셉은 강력한 공기의 움직임과 강력한 쿨링의 뒷받침으로 GPU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주요 컴포넌트의 안정적인 구동까지 돕는다”고 밝혔다.

먼저 AMP Extreme AIRO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탑 티어급 퍼포먼스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타협없는 공랭 기반 성능을 강조했다. 제품의 높이와 팬 블레이드의 너비를 기존 세대 대비 2배로 키워 냉각 성능을 더욱 키웠다. 특히 가운데 팬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공기 난류를 줄이는데 이를 통해 소음은 줄이고 공기 이동은 더욱 매끄럽게 했다. 듀얼 바이오스로 커스텀 가능하며, 후면에 솔리드 다이 캐스트 메탈 백플레이트를 적용해 내구성도 높였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AMP AIRO는 공기역학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AMP Extreme AIRO의 특징인 아름다운 RGB 디자인도 수성했다. 플래그십 바로 아래 등급으로 팩토리 오버 클럭 성능을 내세웠다.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를 선호하는 크리에이터와 게이머가 주요 타깃이다.

AMP Extreme AIRO는 가운데 팬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공기 난류를 줄여, 최소한의 소음과 더욱 매끄러운 공기 흐름을 구현했다. 또한, 듀얼 바이오스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모든 제품은 진동 방지 패드가 부착된 트리플 팬과 자동 팬 스탑 컨트롤이 있어 낮은 소음 뿐 만 아니라, 팬의 수명도 연장 시켜 준다.

가장 균형 잡힌 Trinity 등급은 플래그십에 적용된 쿨링 기반의 Trinity과 Trinity OC로 나뉜다. 트리플 쿨링팬과 면적이 넓은 히트 싱크를 적용해 소음은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으며, 어드레서블 RGB도 적용해 화려한 효과도 구현했다. 성능과 퍼포먼스, 쿨링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용자를 타깃으로 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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