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기자 이야기 뮤지컬 카파이즘, 오는 5월 7일 드림아트센터 2관 공연
종군기자 이야기 뮤지컬 카파이즘, 오는 5월 7일 드림아트센터 2관 공연
  • 김현동
  • 승인 2022.03.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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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창작 뮤지컬 카파이즘이 오는 5월 7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개막한다.

카파이즘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자 정신을 나타내는 말로, 전설적인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의 이름에서 따온 것. 뮤지컬 카파이즘은 기자들의 우상이자 아이콘으로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로버트 카파가 무엇을 위해 피사체에 다가갔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룬 작품이다.


박준하 작가, 윤상원 연출, 유한나 작곡가 등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무대에 올린다.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 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종군기자의 이야기를 2인극으로 밀도 있게 담아내 관객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진한 여운을 남길 거라고.

훗날 로버트 카파로 이름을 알리게 된 헝가리 출신의 유대인 사진가 앙드레 프리드만 역에는 배우 유승현, 배우 안재영, 배우 김준영이 캐스팅됐다. 파시즘을 피해 망명 온 파리에서 프리드만을 만나게 된 독일 출신의 유대인 게르다 타로 역에는 배우 최연우, 배우 정우연, 배우 김이후가 캐스팅되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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