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소풍벤처스, ESG 부문 Ai 기술 협력 합의
로그프레소-소풍벤처스, ESG 부문 Ai 기술 협력 합의
  • 김현동
  • 승인 2021.11.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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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3일] - AI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와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 사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을 위한 협력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발굴·투자·육성하는 기업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ESG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 교육에서부터 각각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인프라 구축 컨설팅도 실시한다. 여기에는 로그프레소 제품을 일정기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라이선스도 포함됐다.


소풍벤처스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가를 발굴해 온 임팩트 투자사다. 임팩트 투자란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특정 사회문제를 해결해 효과를 창출했을 때 더 확실한 재무적 가치로 돌아온다고 판단해 재무적 가치만큼 사회적 가치를 따지는 투자를 의미한다.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총 90곳 이상의 기업을 발굴했으며, 총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했다.

로그프레소는 지난 2013년 설립된 AI 플랫폼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IT 운영관리, 이상 거래 탐지, 제조공정 최적화, 실시간 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 AI 플랫폼 기술을 공급했으며, 현재 15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 대표는 “소풍이 투자하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로그프레소의 AI 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등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소풍 알럼나이 팀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IT 기술을 지원하겠다”라며, 이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업과 더 많은 ESG 스타트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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