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로그프레소 빅데이터 엔진, 초당 270만 패킷 무손실 처리
[산업] 로그프레소 빅데이터 엔진, 초당 270만 패킷 무손실 처리
  • 김현동
  • 승인 2022.01.11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그프레소는 자사 빅데이터 엔진이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V&V(확인 및 검증) 시험에서 단일 x86 서버로 초당 270만 UDP 패킷 무손실 처리 가능함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는 약 25억건 로그데이터를 밀리초 내에 검색 가능한 성능이다.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인증기관이다. V&V 시험을 거쳐 기능과 성능, 보안성, 안전성 등에 대한 결과서를 제공해준다.

로그프레소의 빅데이터 엔진은 통합보안관제, 통합로그관리 등 전통적인보안 분야를 비롯해 반도체물류 데이터분석, 서비스품질 분석, 이상금융거래 탐지(FDS), AIOps 등의 기반엔진으로 활용 중이다.

회사는 최근 100Gbps 방화벽 등 보안 장비와 초고대역폭 네트워크 장비에서 발생하는 플로우 패킷의 양은 초당 수백만 건에 달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고성능 빅데이터 엔진에 대한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라고 설명했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상무는 “TTA 공인 시험으로 로그프레소가 지금까지 쌓아온 자체 빅데이터 기술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라며 “지난 9년동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 기술의 가치를 증명하였으며, 앞으로 더 뛰어난 성능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후속 R&D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머신 빅데이터 플랫폼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1.0 출시에 이어 올해 1분기 내에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4.0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