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블랙프라이데이, 용산 최저가 기록 깨질까?

[2021년 11월 02일] -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포함 옥션에서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 여기에 11번가 십일정 행사 까지 역대급 할인행사가 11월 중에 쏟아진다. 여력이 된다면 미국 최대의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본 행사까지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신호탄 이라는 것. 충분한 여력만 뒷받침 한다면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다양하게 충동구매할 적기라는 데 쇼핑족이라면 하나 같이 동의 한다.

이 보다 한 발 먼저 용산의 움직임이 긴박하다. 특히 IT 기기는 감염병 시국을 맞아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빗었다. PC 완제로 판매하던 제품에 공급이 끊기면서 21년 중순 이후부터는 개별 부품 판매도 저조한 실정이다. 부족한 수요가 노트북으로 옮겨갔지만 비용 부담이 큰 고가 제품 판매는 활기를 띄지 못한다.

빅스마일데이와 11절 행사가 상대적으로 비싼 고가 제품을 싼 값에 구매할 적기라고 평가하는 이유다.

# 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P5·MX500·X6 최대 30% 할인

IT 전문 유통사 대원씨티에스의 대표 브랜드 마이크론 크루셜(Micron Crucial)은 특가 이벤트로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론 크루셜 SSD P5와 MX500, 외장 SSD X6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반영한 가격 1TB 기준 P5 13만7천원대, MX500 10만2천원, X6 9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 P5는 마이크론의 반도체 기술력에 긴 수명, 안정성, 내구성을 더한 M.2 NVMe SSD다. 3D NAND 기술과 최대 3,400MB/s 읽기 속도로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게이머, 전문가 등에게 쾌적한 PC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MTTF(평균 고장 시간)는 200만 시간, TBW(총 쓰기 용량)은 300TBW다.

스테디셀러 MX500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와 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한 3D NAND SSD다. 2.5인치 SATA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읽기 및 쓰기 속도는 각각 560MB/s, 510MB/s다. 마이크론은 최근 MX500에 4TB 용량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크루셜 X6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한 외장 SSD다. 3D NAND 기술을 통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충격과 진동, 극한 온도 등의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강화했다. 열 방출을 위해 알루미늄 방열판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마이크론 크루셜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의 컨슈머 제품 브랜드다. 기술력과 안정성, 내구성을 강조한 P5, MX500, X6, 발리스틱스를 비롯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하는 PCIe 4.0 SSD P5 Plus를 나열했다. 특히 올해 완벽한 명품(Masterpiece)과 경지에 이른 명인(Master)을 의미하는 슬로건 ‘MUST HAVE MASTER SSD’를 앞세우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 이연우 주임은 “마이크론 크루셜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로 프리미엄 소비자를 위한 SSD와 메모리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빅스마일데이 30%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좀 더 쉽게 MASTER SSD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기가바이트 노트북 전모델, 무이자 36개월 십일절 페스티벌

노트북 제조사 기가바이트는 11번가 11절을 기념에 전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20% 즉시 할인 쿠폰과 15% 추가 할인, 여기에 카드 청구 할인 10%를 제공한다. 현대카드와 롯데카드를 통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으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기가바이트 관계자는 역대급 행사라는 수식어를 차용하며, AORUS 17G KD와 AORUS 15P KD는 기존 판매가 대비 15만 원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하이엔드 라인업 AERO와 고성능 게이밍 라인업 AORUS 그리고 가성비 라인업 G시리즈가 대상이다.

AERO는 크리에이티브 사용자를 겨냥해 보여지는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15 OLED 시리즈는 삼성 OLED 패널을, AERO 17 HDR 시리즈는 4K HDR 패널을 장착했다. 모두 i7-11800H와 고사양 RTX 30으로 그래픽 성능에 비중을 높였다. X-RITE 팬톤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색 정확도가 높은 디스플레이로 디자이너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

AORUS는 고성능 게이머에게 인기가 많다. i7-11800H와 함께 RTX 30 시리즈 조합니다. 특히 기계식 키보드를 장착한 유일한 기계식 노트북ㅇ로 특유의 타건감을 제공한다. 300Hz 고주사율 패널은 게이밍 환경에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 최적의 조합이다.

G시리즈는 가성비에 주력했다. 특히 RTX3060 게이밍 노트북 중 동급 스펙 대비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G5 MD i5 기준, RTX 3050ti와 인텔 11세대 CPU i5-11400H 조합으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인기가 높다.

# 에이서 노트북 3종과 모니터 3종 할인 폭 늘려 초특가 판매

에이서는 오는 12일까지, 스위프트(Swift) 3 플라이 FE(SF314-511), 스위프트 X SFX14-41G, 니트로(Nitro) 5 AN515-45 등 에이서를 대표하는 최신 노트북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프레데터(Predator) X38 P, 프레데터 XB273U GS, 컨셉(Concept)D CM 2241W를 포함 모니터 또한 가판대에 오른다.

스위프트 3 플라이 FE(SF314-511)은 4가지 컬러에 15.9mm 두께, 배터리 포함 1.2kg 무게와 최대 18시간 사용을 내세워 외부에서의 사용이 잦은 직장인, 학생, 프리랜서를 타깃으로 했다. 스위프트 X SFX14-41G은 RTX 3050Ti 외장그래픽카드와 라이젠 5000 시리즈 프로세서 조합의 울트라북으로 1.39kg 무게에 최대 14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니트로 5 AN515-45는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을 답습하고 있다. 144Hz FHD(1920x1080) NTSC 72% IPS 또는 165Hz QHD(2560x1440) NTSC 72% IPS 디스플레이 및 300니트와 최대 3ms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에 최대 1TB SSD와 2TB HDD를 추가로 장착 가능한 확장성을 강조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에이서를 대표하는 주요 제품을 착한 가격에 준비했기 때문에 평소 노트북과 모니터를 구매하고자 계획했던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신 모니터도 할인된 가격 판매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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