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기가바이트 AERO 17 VE 노트북 … 4면 3mm 슬림 베젤로 차별화
[신제품] 기가바이트 AERO 17 VE 노트북 … 4면 3mm 슬림 베젤로 차별화
  • 김현동
  • 승인 2022.01.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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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가바이트 노트북이 고성능 라인업 AERO가 확 달라졌다. 인텔 12세대를 수용한 AERO 17 VE 시리즈는 성능은 높이고 중량은 다이어트 하면서 더 날렵하고 소유욕을 자극하는 형태로 진화했다.

제조사는 AERO만의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고 표현한다. 얇고 현대적인 디자인에 세계 최초 4면 베젤 3mm 기술 여기에 미니 LED의 조합으로 완성했다. CNC 실버 알루미늄 가공의 정수라 평가하는 이유다.


17인치 디스플레이는 Mini LED 패널 제품이다. 약 4,608개의 소자가 개별적으로 점등한다. 기존 LCD 패널의 최대 단점인 명암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화질 또한 진화했다. 애초에 DisplayHDR 1000 인증을 받아 Display HDR 600에 비해 2배 이상의 명암비를 갖추고 있다.

밝기는 1,000 nits로 밝아졌다. 출고 전 Pantone의 X-Ritetm 공장 보정과 샘플링 검사인 Pantone○R 인증으로 엄격한 관리를 통과한 제품만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 될 정도로 품질 관리에 신경썼다.

주목할 부분은 최신 12세대 인텔 프로세스와 RTX 30 시리즈의 조합이다. 여기에 DDR5-4800MHz 메모리를 더해 가장 진화한 컴퓨팅 환경을 구현했다. M.2 NVME 슬롯은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해 경쟁사 제품 대비 스토리지 확장에서도 여유로움을 보인다.

성능이 향상된 만큼 발열도 증가했다. 기가바이트가 내민 대책은 기본 2개 팬을 59개의 날개가 달린 블레이드의 조합으로 냉각 효율을 늘린 아이디어다. 여기에 5개 히트 파이프를 더해 퍼포먼스 모드로 작동시에도 스로틀링 없는 안정된 성능을 구현한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편의성도 개선했다. 멀티 터치는 이전 세대보다 25% 터치패드 영역이 증가했고 얼굴을 인식하는 적외선 카메라를 통한 로그인 기능도 제공한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수준의 최대 용량 배터리인 99Wh를 수용해 최대 8시간 동안 연속 구동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얇아졌기에 확장 포트를 늘리는 데 한가 두드러졌다. 회사가 허브를 기본 제공하는 이유다. 사용자는 번들 허브를 이용해 HDMI, Mini DP, USB Typew-A 및 RJ45 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보증기한은 구매일 기준으로 2년이며, 서울 및 주요 광역시에 위치한 기가바이트 서비스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특히 한국에서 판매하는 기가바이트 노트북은 글로벌 워런티를 공식 지원하는 모델로 외국 출장이나 여행 간에도 해외 지점에서 점검 받을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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