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6일] - AI 생태계조성에 비중을 높여 온 광주광역시가 해당 분야 파트너로 스마트관광 기업 넥스트스토리를 선정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넥스트스토리 이승재 대표가 스마트관광 솔루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에 뜻을 모으고 산업생태계 조성에 보폭을 맞추기로 입을 모은 것이 지난 21일.
넥스트스토리가 자연어 추론기반 AI챗봇, AI 음성학습, AI 영상합성 등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확동을 이어온 것에 빛을 본 일자이기도 하다. 회사는 ▲관광 빅 데이터 및 자연어처리 기반 관광 특화 AI 챗봇 ▲AI 보이스, AI 영상합성 기술을 활용한 AI 문화관광 가이드 ▲AI 및 AR·VR 실감 콘텐츠가 결합된 게이미피케이션 미션투어와 같은 관광분야 인공지능 솔루션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기업과 기관 사이의 전략적인 업무협약에 대해 관련 업계는 인공지능 스마트관광 관련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에 가속을 더해줄 것으로 평가했다. 동시에 해당 지역 내 AI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내 부차적인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주요 내용은 ▲광주전남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과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추진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에 관한 다루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관련기업의 유치를 종용해왔다.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이 광주전남지역 기반 인공지능 관광 생태계 조성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
넥스트스토리 이승재 대표는 “광주전남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청년 IT기업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광주전남형 인공지능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의 현지화 우수 성공사례에 모범이 되려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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