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트럭 개발사 맵퍼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MOU
아틀란 트럭 개발사 맵퍼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MOU
  • 김신강
  • 승인 2021.07.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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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2일] - 아틀란 트럭 개발사 맵퍼스가 화물차 운전자 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2.5만명 화물연대본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자지도 보급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화물연대본부 2.5만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앱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안전운전 홍보와 안전운전 캠페인 등에 동참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화물차주의 적정 운임을 보장해 과적, 과로, 과속주행의 위험을 방지하는 화물차 안전운임제도 협력키로 했다. 화물연대본부가 운행현황이나 실제 이동경로를 가장 잘 반영하는 앱이라고 판단하고 운행거리 산정에 아틀란 트럭 앱 도입을 요청하고 나선 것.

맵퍼스가 지난 2월 출시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은 비용과 편의, 법규, 안전을 고려한 화물차 내비게이션으로 현재 3.5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료로 서비스가 이뤄지며 차체가 높고 긴 화물차의 특성을 고려해 ▲높이·중량 설정에 따른 맞춤 경로, ▲좁은길·유턴 회피 경로, ▲통행제한시간·위험물 적재 등 법적규제를 고려한 경로, ▲화물차 우대 주유소 및 서비스센터 등 전용 검색, ▲연비를 절감하는 에코길 안내, ▲주행정보와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운전 점수 등 트럭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김민성 맵퍼스 마케팅팀장은 “화물연대본부와의 MOU 체결로 아틀란 트럭이 실 사용자인 화물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앱 사용자 분석과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환경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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