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의 정수 매드캣츠 R.A.T 마우스 … DWS 무선으로 게이밍 시장 겨냥
엔지니어링의 정수 매드캣츠 R.A.T 마우스 … DWS 무선으로 게이밍 시장 겨냥
  • 김신강
  • 승인 2021.05.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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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0일] - 유선보다 무선은 분명 편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선은 반응속도라는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전히 유선 제품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이유다. 매드캣츠는 엔지니어링 기술의 정수로 평가받는 마우스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라인업의 총합을 연상케 한다. 수입사 서린씨앤아이는 "두가지의 무선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 게이밍 마우스"라는 문구로 기대해도 좋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모델명은 R.A.T DWS 게이밍 무선 마우스다.

무선이지만 두 가지 방식을 수용했다. 높은 응답 속도의 2.4GHz 와이어레스와 낮은 연결 대기시간의 블루투스 5.0이다. 여기에 R.A.T 시리즈 특유의 교체용 파츠까지 망라해 커스터마이징 마우스라는 정신도 지켜냈다.

2.4GHz 와이어레스는 R.A.T DWS 하단에 수납되는 전용 동글을 시스템에 연결한 후 구동한다. 1,000Hz에 달하는 응답 속도를 기반으로 빠른 반응성을 요구하는 FPS, RTS와 같은 장르에 적합하다.

블루투스 5.0은 별도의 동글 없이 블루투스로 페어링 한다. 낮은 연결 대시 시간과 2.4GHz 와이어레스 대비 더 긴 배터리 수명 유지가 강점으로 RPG나 시뮬레이션과 같은 평균 플레이타임이 긴 게임에 유리하다.

수입사는 AA 배터리 1개로 동작하며, 2.4GHz 와이어레스는 200시간, 블루투스 5.0의 경우에는 300시간의 지속시간을 강조했다. 배터리는 마우스 팜레스트 아래쪽에 위치한 전용 슬롯에 위치한다.

매드캣츠의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전용 파츠를 포함하며, 오른쪽 새끼 손가락 위치에 3개, 손바닥이 맞닿는 팜레스트에 2개를 더해 총 5개의 파츠 조합으로 취향에 맞춰 교체할 수 있는 설계가 제품의 특징이라고.

기계식 DAKOTA 스위치는 더 빠른 응답속도에 독특한 클릭감도 새로운 재미를 안긴다. 게이밍 마우스 답게 전용 소프트웨어도 포함했다. 총 14개의 버튼에 단축키나 매크로 세팅이 가능하며, 세부 DPI 설정 및 온 보드 메모리를 이용한 4개의 프로필 지정도 할 수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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