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홈파티 시즌 겨냥,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2종 전진배치
캠핑·홈파티 시즌 겨냥,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2종 전진배치
  • 김신강
  • 승인 2021.05.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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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8일] -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춥지도 않아 놀러가기 좋은 시즌을 겨냥한 소니의 움직임이 비상하다. 파워풀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담아내는 253g의 컴팩트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3 그리고 강력한 파티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을 밝히는 스피커 SRS-XP500은 회사의 의중이 십분 담겨 있는 야심작이다.

사실상 캠핑과 홈파티 시즌에 어울리는 맞춤형 제품인 셈이다.

올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사람이 밀집한 장소는 가급적 꺼리는 분위기다. 집합금지 제한도 따르기에 5인 이상은 직계 가족이 아닌 한 모일 수 없는 것도 걸림돌이다. 캠핑과 홈파티 또한 다르지 않다. 애초에 작은 크기에 적당한 출력을 강조한 계산법이 통할 상황인 것.

미니멀한 사이즈에 253g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한 SRS-XB13은 분리형 스트랩을 제공하기에 캠핑 시 천막, 등산 시 백팩 등 자유롭게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 심지어 IP67 등급 방진 및 방수 기능은 궂은 날씨나 먼지가 가득한 야외에서도 사용 걱정을 덜어준다. 완충 시 최대 16시간 연속 재생 요건은 1박 2일 정도의 캠핑이라면 충분히 장기를 발휘할 수 있다.

SRS-XP500은 홈파티를 겨냥했다. 저음 및 중음역대를 위한 2개의 X-밸런스드 스피커는 강력한 저음과 선명한 보컬 사운드를 구현하며, 고음역대를 위한 2개의 고성능 트위터가 폭넓은 사운드를 완성한다.

‘공간을 밝히는 스피커’라는 애칭을 달고 나온 제품답게 라이트닝 기능을 내장했다. 모바일 앱 피에스타블(Fiestable)을 통해 조명 패턴을 선택할 수 있고, 2개의 마이크 입력 단자 중 1개는 기타 앰프로도 활용할 수 있다. IP4 등급의 방수 기능은 물론이며, 완충 시 최대 20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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