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3050 라인업 노트북 시장 전면 배치
엔비디아 RTX 3050 라인업 노트북 시장 전면 배치
  • 김현동
  • 승인 2021.05.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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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3일] - 가격적인 강점은 높였으나 성능을 포기하지 않은 노트북 환경 대응 지포스 RTX가 투입됐다. RTX 3050 Ti와 RTX 3050 2종으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및 AI 기반 DLSS에 대응한다. 출고가는 799달러(약 89만원)부터 시작할 정도로 경쟁력은 훌륭하다.


신규 라인업 합류로 지포스 RTX 30 시리즈를 수용한 노트북은 지금까지 140개 이상 가짓수로 확대됐다.

노트북 시장의 특징이라면 얇고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 구현이다. RTX 그래픽환경은 이전 세대 시스템 대비 두 배 향상된 성능을 보장한다.

엔비디아 노트북 디렉터 마크 에버맨(Mark Aevermann)은 “18mm보다 얇은 디자인의 RTX 30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 성능은 이전 시스템 대비 5배가 증가했다. 즉, 매우 날렵하며 휴대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약 4년간 사용 후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경우 지포스 RTX 3050 Ti 기준 최대 두 배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능과 직결하는 엔비디아 DLSS는 아웃라이더스(Outriders),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NARAKA: BLADEPOINT), 모탈 셸(Mortal Shell) 등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AAA 게임과 인디 게임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에이서(Acer), 에일리언웨어(Alienware), 에이수스(ASUS), 델(Dell), 기가바이트(Gigabyte), HP, 레노버(Lenovo), MSI, 레이저(Razer) 등 제조업체가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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