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 윈도우, 공유도 스위치 하나로 쉽고 빠르게
맥과 윈도우, 공유도 스위치 하나로 쉽고 빠르게
윈도우와 맥, 혹은 동일 체제 OS 간 편리한 파일 및 클립보드 공유
10Gbps 전송 속도와 USB 3.0 패스-쓰루 기능으로 충전까지 해결하는 올인원 스위치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08.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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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6일] - 윈도우 os와 맥 os가 혼재되어 쓰이는 요즘 사무 환경. 1인 단독으로 사용한다면 문제 없지만, 회의라도 한다면 파일 공유 앞에서 해결책이 급선무다. 매번 애플 맥북에서 작업한 자료를 윈도우 기반 노트북으로 옮겨야 한다면 USB 메모리 혹은 USB 외장 하드에 데이터를 복사해 일일이 옮기는 번거로움을 마다할 수 없다. 예외는 있다. ATEN이 출시한 USB-C 인터페이스 기반 공유 스위치라면 필요할 때만 쉽고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다. 물론 세팅할 필요도 없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동작한다.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이하 ATEN)가 USB-C 포트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및 공유 스위치 ATEN US3342를 출시했다. 연결한 2대의 노트북 사이의 파일 및 USB 장치 공유가 핵심으로 범용 Windows 10 또는 애플 Mac OS X v10.12까지 폭넓게 지원해 대부분 사무 현장에서 Mac과 window 사이의 자연스러운 데이터 전송을 돕는다.

기본 플러그 앤 플레이 설치 방식을 도입해 별도 드라이버 설치 혹은 추가 전원 어댑터 없이 구동하며 바운드리스 스위칭 지원 BEZEL-X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맥과 윈도우 같은 이종 플랫폼 간의 파일 전송과 키보드 마우스 컨트롤까지 하나도 운용할 수 있다. 최대 전송속도는 10Gbps로 복사 및 붙여넣기를 고속으로 할 수 있고 클립보드 내용도 공유할 수 있다.

핵심인 데이터 공유 기능을 중심으로 노트북 충전 기능한 USB PD3.0 패스-쓰루 기능도 내장했다. 최대 85W 용량이 필요한 노트북까지 별도 어댑터 없이 USB-C 공유 스위치 US3342 만으로 충전 가능하며, 기본 제공 포트는 총 4개. USB 3.2 Gen 2 장치 (3x USB-A, 1xUSB-C)까지 풍부하게 갖춰 다양한 주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급등하는 데이터는 업무 처리 효율을 낮추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ATEN이 새롭게 선보이는 USB-C 공유 스위치 US3342는 데이터 공유를 기본으로 USB 장치까지 공유하는 편의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공유가 어려웠던 Window와 애플 OS X 간의 공유까지 지원하는 높은 호환성은 스위치 분야에 원천 기술력을 보유한 ATEN 만의 강점이다.”라며, “쉽고 빠른 사용 및 타 장비에서 경험하기 힘든 유려한 완성도까지 동시에 갖춘 공유 스위치를 통해 업무 효율 증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출시를 알렸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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