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트리밍 장비! ATEN UC9020 AV 믹서 출시
유튜브 스트리밍 장비! ATEN UC9020 AV 믹서 출시
방송 제작용 라이브 콘솔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12.18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12월 18일] - 누구나 유튜버를 꿈꾸는 요즘. 프로 수준의 퀄리티를 내세우고 경쟁력 우위를 논하는 움직임이 목격되는 추세다. 촬영 부터 편집 그리고 실시간 방송까지. 전문성을 지닌 유튜버의 유입으로 단순한 재미로 접근하기에는 성장 한계가 뚜렷하다.

때마침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가 우튜브 방송 제작에 유용한 믹서를 출시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및 소규모 방송 제작에 최적화한 라이브 콘솔 장비인 ATEN UC9020 올인원 멀티채널 AV 믹서는 스튜디오에서 누릴 수 있는 기능을 소형화 한 장비 한대에서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다채널의 비디오/오디오 소스 및 시각 자료를 쉽고 빠르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이때 송출하는 영상에 텍스트와 이미지 오버레이로 효과를 스위치 조작만으로 입힐 수 있다. 미리 편집해둔 화면 레이아웃을 최대 8개 까지 설정해 놓고 원하는 순간마다 전환하는 장면 전환 및 프리셋 화면 설정 기능도 해당한다.


전문 스튜디오 혹은 방송사에서나 가능했던 조작을 소규모 프로덕션 혹은 개인 사용자 및 유튜버도 누릴 수 있게 문턱을 낮춘 장비다. 실시간 방송이 잦은 유튜버, 영상 라이브가 필요한 게이머,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리얼타임으로 송출해야 하는 환경, 대규모 컨퍼런스, 실시간 교회 예배를 비롯해 영상 제작이 이뤄지는 모든 환경에 대응한다.

고가 및 대형 장비에서만 지원하던 영상 제작을 개인이 희망할 경우 어도비 프리미어 혹은 파이널 컷 등과 같은 전화된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거나 단순한 사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택할 경우 오히려 기능 제약이 심했다.

그 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영상에 효과(비디오 결합, 자르기, 크기 조정, 특수효과 삽입)를 작업할 수 있고, 동시에 복잡한 조작성을 단순화했으며, 올인원 멀티채널 UC9020 AV 믹서 하나로 1080P 해상도 비디오 캡처, 최대 2개까지 HDMI 소스 입력, 오디오 변환, 장면 전환, 프리셋 화면 설정까지 모두 지원한다.


사용자가 갖춰야 할 것은 아이패드와 사용에 필요한 ATEN OnAir APP 설치에 불과하다. 아이패드를 연결하고 화면을 보며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마치 전문 스튜디오에서 믹서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편집 및 송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휴대성도 챙겼다. 13인치 노트북과 흡사한 넓이의 크기에 DSLR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녀 야외에서 진행하는 촬영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실시간 방송에 대한 관심은 늘고 있으나 이들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장비는 여전히 답보상태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유튜브 문턱과 달리 영상 작업은 여전히 전문가의 성역이다.”며, “ProAV 전문기업 ATEN이 전문가급 기능 장비의 눈높이를 대중성을 지니도록 과감히 낮춘 첫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올인원 멀티채널 UC9020 AV 믹서는 복잡한 영상 작업을 아주 쉽고 간편하게 돕는 특별한 믹서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끼와 개성 넘치는 콘텐츠가 주목받는 시대다. 덕분에 유튜버와 아프리카와 같은 채널의 인기도 증가세다. 최근에는 교회나 학원 그리고 학교 및 회사도 온라인 방송에 점진적으로 비중을 늘리고 있다. 메시지와 정보 전달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모두에게 열린 낮은 문턱 또한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들 영상 제작에 도움이 되는 장비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화된 장비는 비용이 부담되고, 소규모 장비는 기능에 제약이 따른다. 그 점에서 사용성과 편의성 두 가지를 충족하는 장비를 향한 갈증이 심하다. 영상 제작 및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에 최적화한 라이브 콘솔 및 올인원 멀티채널 AV 믹서 장비는 이러한 시장의 니즈 충족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